이정후 1억 달러 돌파: "빅리그 경험 없어도 대형 투자 받는다?"

이정후 1억 달러 돌파: "빅리그 경험 없어도 대형 투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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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계) 이정후 1억 달러 돌파: "빅리그 경험 없어도 대형 투자 받는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이전시 보라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제안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는 소식이다.


계약이 확정된 후에도 머리를 감싸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정후만 당황한 게 아니다. 최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깜짝 놀랄 사건이었다.


MLB.com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오프시즌 동안 벌어진 여러 놀라운 일들 중 하나로 이정후를 포함한 아시아 프로야구 출신 스타들의 대형 계약을 소개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 계약 다음으로 놀랄 만한 사건으로 꼽혔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들에게 이뤄진 대규모 투자"를 이번 비시즌의 놀라운 일 중 하나로 지목했다.


"이번 FA 시장에 KBO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흥미로운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공개 시장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놀랍지 않다".


MLB.com은 "하지만 이번 영입이 최근의 '느린 겨울'(FA 시장이 더디게 움직인다는 의미)을 어떻게 지배했는지가 놀랍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잘 알려진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성과와 단점, 그리고 경우에 따라 퀄리파잉오퍼 거절로 인한 드래프트 보상 픽까지 고려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국제적 유망주들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을 때 '새롭고 반짝이는 것'에 매료됐다"고 분석했다.


가장 놀라운 사건은 역시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 계약과 6억 8000만 달러의 사후 지급 조항이다. 


MLB는 "역대 최초로 투타 겸업 선수로 MVP 시즌을 보내고 FA 시장에 나온 오타니는 다저스와 특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옵트아웃과 기타 조항의 다양성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오타니가 역사상 최초로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선수라는 점, 


그리고 그 중 6억 8000만 달러를 2043년까지 나눠 받는다는 점이 놀라게 했다".


MLB.com은 "야마모토가 최악의 경우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중간 수준의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콜의 기록을 넘은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야마모토, 이정후,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 4년 5300만 달러)가 이번 오프시즌 상위 8개 계약 중 3개를 차지했다. 


야리엘 로드리게스와 마쓰이 유키도 오프시즌 고액 연봉자 목록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정후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같은 대표적 사례를 들며, 많은 미국 매체들이 이들을 '메이저리그에서 한 타석도 서지 않은', '공 하나도 던져 본 적 없는' 선수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야마모토는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계약,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9년 3억 2400만 달러를 총액에서 넘어섰다.


MLB.com은 이 외에도 컵스의 감독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단장의 연장 계약,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바비 위트 주니어 연장 계약, 


마커스 스트로먼의 양키스 이적, 조시 헤이더의 애스트로스 복귀, 크리스 세일과 로비 레이의 트레이드 이적 등이 이번 오프시즌에 벌어진 다른 주목할 만한 사건들로 꼽혔다. 


"야구와 다른 스포츠에서도 당장의 금전적 이익을 뒤로 하고 팀에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노력은 있었지만, 


오타니가 다저스를 위해 한 것처럼 극단적인 사례는 없었다."


심지어 오타니는 계약 기간 중 구단주나 야구부문 사장이 떠나면 자신도 FA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옵트아웃 조건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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