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중계)베츠-오타니-프리먼' 서울 고척시리즈에서 보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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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중계)베츠-오타니-프리먼' 서울 고척시리즈에서 보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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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계) 베츠-오타니-프리먼' 서울 고척시리즈에서 보게 될것인가? 


일본 4관왕 에이스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투수로,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번 지명타자로 서울 고척시리즈에서 뛸 가능성이 있습니다.


MLB.com은 13일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특히 다저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포함해 오프시즌 동안 공격적인 투자로 전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무키 베츠(2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 오타니(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개빈 럭스(유격수),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순으로 타순이 예상됩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23경기(164이닝)에서 16승 6패 평균자책점 1.23 169탈삼진을 기록하며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투수 4관왕을 달성하고, 3년 연속 사와무라상과 퍼시픽리그 MVP를 차지한 뒤 12년 3억2500만 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끝이 아니라 무키 베츠, 오타니, 프레디 프리먼 등 MVP 라인업을 꾸리고, 작년 26홈런을 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 베츠, 만장일치 MVP를 두 번 차지한 오타니, 2020년 내셔널리그 MVP 프리먼 순으로 이어집니다.


다저스는 오프시즌 동안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일본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10승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를 영입했습니다.


만장일치 MVP 수상자인 오타니가 FA 자격을 얻고 10년 7억 달러 초대형 계약을 다저스와 체결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3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메이저리그는 야구 세계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경기를 개최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주최 경기가 열린 곳은 11개국 29개 도시. 


하지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것은 일본 도쿄, 푸에르토리고 산후안, 호주 시드니,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영국 런던뿐입니다. 한국은 올해 고척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개최하게 되며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12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오타니의 다저스 데뷔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서울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재활이 순조로워 타자로는 시즌 개막전부터 출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란색 다저스 훈련복을 입고 등장한 오타니가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 이후 처음으로 야외 타격훈련에 나섰습니다.


부상 후유증을 찾아볼 수 없는 힘찬 스윙에 타구가 연이어 담장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측정 장비에 찍힌 타구 스피드가 무려 시속 176km에 달했고, 단 21번의 스윙으로 10개의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을 보면 야마모토가 서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글래스노 등판이 점쳐집니다. 


이적생 두 명이 1, 2선발로 나서는 그림이다. 이어 우완 바비 밀러, 좌완 제임스 팩스턴, 우완 에밋 시한 순입니다.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워커 뷸러는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나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때문에 시한, 가빈 스톤, 라이언 야브로가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아직 세 명의 슈퍼 스타를 어떻게 배치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관심은 계속 쏠리고 있습니다.


2년 차가 되는 밀러는 지난해 데뷔 시즌에 11승을 올렸고, 베테랑 투수 팩스턴은 지난해 보스턴에서 7승을 거뒀으며, 2년 차가 된 시한은 지난해 4승을 챙겼습니다.


초호화 스타 군단을 꾸린 다저스. 오프시즌 동안 야구계를 뜨겁게 달군 오타니와 야마모토가 서울 고척시리즈 첫날, 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출장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LA 다저스에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한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나선 야외 타격훈련에서 놀라운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오타니/LA 다저스 : 조금 가볍게 훈련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힘이 들어가게 돼버렸던 것 같다. (개막전) 일정에 맞춰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다음 달 서울 개막전에서 오타니와 맞대결이 유력한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는 평소 '친한파'로 불리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다르빗슈/샌디에이고 투수 : 한국은 제가 항상 사랑하는 나라이고, 항상 한국 야구를 사랑해왔다. 많은 한국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고 우리들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서울 개막전에 맞춰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다음 주, 시범경기도 가장 먼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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