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중계)이정후 '거포 동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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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중계)이정후 '거포 동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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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계이정후 '거포 동료' 생겼다, 쿠바 특급' 영입하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거포 동료'가 생겼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외롭지 않은 싸움을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자신을 도울 지원군이 가세했습니다. 장타자 호르헤 솔레어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습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크로니클'은 13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FA 거포 솔레어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솔레어는 평균 1200만달러에서 1700만달러 사이의 금액을 연봉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전 슬러서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베테랑 외야수 호르헤 솔러(32)가 샌프란시스코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슬러시의 공신력을 고려하면 솔러의 샌프란시스코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에게는 반가운 소식. 이정후는 이번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라는 엄청난 조건에 도장을 찍으며 메이저리그 무대 정복을 선언했습니다.


쿠바 출신 솔러는 메이저리그(MLB) 통산(10년) 170홈런을 기록 중인 강타자입니다


결국 솔레어 영입에 나섰습니다. 10시즌 통산 170홈런을 때렸고, 2019년 58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2021 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3홈런을 몰아치며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36홈런을 쳤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 2019년에는 타율 0.265 48홈런 117타점으로 맹활약,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2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반과 허리 부상 탓에 2022년 72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137경기에서 홈런 36개를 쏘아올려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지난 시즌 힘겹게 끌어올린 타율이 2할5푼이다. 홈런이 36개인데, 타점이 75타점 뿐입니다, 공갈포 스타일입니다.


출루율(0.341)과 장타율(0.512)을 합한 OPS가 0.853.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시즌 뒤 선수 옵션을 거절, 자유계약선수(FA)로 새 소속팀을 찾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지난해 팀 홈런은 174개. MLB 30개 팀 중 19위로 중하위권이었습니다. 


최근 두 시즌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타자가 각각 1명(작 피더슨, 윌머 플로레스)씩에 그쳤습니다. 


타선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 KBO리그 MVP 출신 이정후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1505억원)에 대형 계약했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장타보다 정확도가 강점인 타자여서 거포 수혈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맷 채프먼을 비롯한 강타자들과 링크됐는데 샌프란시스코의 선택은 솔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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