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4인방',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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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4인방',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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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중계) '코리안 4인방',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전

(해외 스포츠중계) '코리안 4인방',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전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골프중계) '코리안 4인방',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전

이번주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제한된 출전권이 주어지는 시그니처 이벤트인 동시에 '인비테이셔널' 대회라 참가 기회를 잡기가 더 힘듭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1), 임성재(25), 안병훈(32), 김시우(28) 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26년 창설된 이래 후원사에 따라 다양한 대회명으로 열린 이 대회는 2017년부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3년간 '제네시스 오픈'을 거쳐 2020년부터 현재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자리잡았습니다.


역대 한국 선수의 본 대회 최고 성적은 2020년 강성훈이 기록한 공동 2위입니다.


컷 오프가 진행된 작년에는 김성현(25)이 공동 3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김주형은 공동 45위, 임성재는 공동 56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시우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에는 이경훈(32)이 공동 26위로 선전했고, 임성재는 공동 33위, 김시우는 단독 73위였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안병훈이 5위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에 연속 톱10 덕분입니다. 그 뒤로 임성재 28위, 김시우 29위입니다.


김주형은 지난주 피닉스 오픈 톱20에 들어 20계단 상승한 페덱스컵 랭킹 69위로 이번주에 출격합니다.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코스에서 치러진 이 대회가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진행되는 것은 올해로 60번째입니다. 1999년부터는 연속입니다.


또한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2028년 하계올림픽 남녀 골프대회와 2026년 US여자오픈 개최지이기도 합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대회 72홀 최저타 기록은 264타로, 1985년 래니 왓킨즈가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작성했습니다.


대회 18홀 최저타는 61타로, 조지 아처(1983년 랜초파크 골프클럽에서 3라운드), 테드 트리바(1999년 리비에라CC에서 3라운드)가 각각 써냈습니다.


우즈가 주최자인 데다 10개월 만에 복귀전을 앞둔 만큼 모든 초점이 우즈에게 맞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우즈는 한국시간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 후원사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는 올해 초 27년간 함께 했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결별을 발표했고, 이번 대회 개막에 앞서 새 의류 후원사를 공개합니다.


우즈는 또 이번 대회 캐디로 랜스 베넷을 기용합니다.


그의 전담 캐디였던 조 라카바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하기로 하면서 우즈의 새 캐디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우즈 재단이 여는 대회지만 우즈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최고 성적은 우즈 재단이 대회를 열기도 전인 1998년과 1999년 준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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