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7일 전문사이트 픽티비의 스포츠중계 오늘의 야구 뉴스

목록:

1. 국내야구중계

1.1. 한화: 올해는 ‘5강 기대’

1.2. 김택연 "2~3년 안에 스토퍼가 될 선수다"

1.3. 류현진, 문동주 "개명을 해야겠습니다" 

2. 해외야구중계

2.1. 오타니, 28일에 시카고W전서 데뷔할까?

2.2. 마르티네스: 1400만 달러 거부

2.3. 이정후도 류현진처럼 금의환향 꿈꾸나? 그의 답변은 진정한 상남자

1.1. 한화: 올해는 ‘5강 기대’

류현진이 한화에 합류한 뒤 오늘(27일)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섰다.

한화는 올해 일찌감치 투타 전력을 강화한 데다 류현진이 합류하면서 5강 안정권을 노리고 있다.

한화는 KBO리그 5강 판도를 뒤흔들 강팀으로 떠올랐다.

올해도 역시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1.2. 김택연 "2~3년 안에 스토퍼가 될 선수다"

김택연이 지명될 당시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은 "2~3년 안에 스토퍼가 될 선수"라고 기대했습니다.

전체 2순위로 지명됐지만, 1순위 황준서와 같은 계약금인 3억5000만원을 안겼습니다.

김택연은 지난 24일 이키메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2군과의 경기에서도 9회 올라와 1이닝을 삼진 세 개로 퍼펙트로 막아냈습니다. 국내스포츠중계 그 당시 최고 구속은 149㎞.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이 48개의 공을 던져 3안타 2이닝 2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김호준(1이닝 무실점)-김민규(1이닝 무실점)--최종인(1이닝 무실점)-박정수(1이닝 무실점)백승우(1이닝 1실점)-김택연(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에 올랐다.

1.3. 류현진, 문동주 "개명을 해야겠습니다" 

한화 이글스에 '괴물' 류현진이 복귀했다. 에이스 중책을 맡을 예정이었던 문동주는 대선배의 등장에 부담을 덜었습니다. 

류현진이 오기 전까지 한화의 플랜 속 문동주는 팀의 토종 에이스였습니다.

류현진이 합류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은 시점, 문동주는 류현진을 만나게 된 소감을 묻자:

수많은 것들 중 가장 가지고 싶은 딱 한 가지를 고른다면 어떤 것이냐 묻자 고민하던 문동주는 "개명을 해야겠다"고 웃었습니다. 

이름 하나를 선택해 모든 것을 갖겠다는 영리한 답변이었다. 문동주는 "그 정도로 모든 걸 본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1. 오타니, 28일에 시카고W전서 데뷔할까?

스포츠 사상 최대 10년 7억 달러(약 9317억)을 기록하며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가 시카고 W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에 오릅니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44개), 장타율 1위(1.066), 타율 4위(0.304)를 기록하고,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MLB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오타니입니다.

시카고 W는 월드시리즈 3회, 아메리칸 리그 6회 우승 등 전통이 있는 팀이다, 올 시즌 반등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오타니의 다저스 첫 데뷔전 경기는 28일 수요일 오전 5시 5분 픽티비 스포츠중계 에서 생중계됩니다.

2.2. 마르티네스: 1400만 달러 거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 몇 년간 FA 최대어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수없는 실패를 보았습니다. 

브라이스 하퍼,애런 저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에게 거액을 베팅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고객 중 하나인 마르티네스는 아직까지 미계약 신분으로 FA 시장에 계속 남아있습니다.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는 마르티네스에게 영입 제안을 했지만 조건 문제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스포츠중계 샌프란시스코는 마르티네스에게 1년 1400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마르티네스 측이 2년 다년 계약을 요구했습니다. 

13시즌 통산 1522경기 타율 2할8푼7리(5718타수 1639안타) 315홈런 1002타점 OPS .874로 활약하며 올스타 6회, 실버슬러거 3회 경력을 자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선택지가 사라진 마르티네스가 어느 팀으로 향할지도 궁금합니다. 마르티네스의 상황이 더욱 불리해 보입니다.

2.3. 이정후도 류현진처럼 금의환향 꿈꾸나? 그의 답변은 진정한 상남자

이정후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이제 메이저리그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정후는 픽티비 해외스포츠중계 28일 오전 5시 5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합니다.

류현진은 돌아왔지만, 'KBO 리그 최고 타자'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정후는 '류현진처럼 금의환향을 꿈꿀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저는 꿈꾸고 있지 않다"며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현진 선배님처럼 그런 커리어를 가진 선수도 아니다. 픽티비 해외스포츠중계: 그런 생각은 갖고 있어도 안 되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해서 현진 선배님 같은 좋은 커리어를 남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