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다녀온 쏘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배려?

토트넘은 31일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릅니다. 승점 53점의 토트넘은 리그 5위입니다. 승리하면 4위 아스톤 빌라(56점)를 넘을 수 있습니다.

대표팀을 다녀온 손흥민의 체력이 변수다. 손흥민은 태국과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격해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서울에서 치른 21일 첫 경기서 손흥민은 전반 42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전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은 안방에서 태국과 1-1로 비기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태국 원정경기 역시 손흥민이 빛났습니다. 5일 만에 방콕에서 치른 리턴매치서 한국은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 이강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추가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옹하며 ‘탁구게이트’도 봉합됐습니다. 박진섭의 마무리 골로 한국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골감각은 최상이지만 장거리 비행에 따른 체력소진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자칫 무리하게 선발로 출전했다가 부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방콕에서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공항으로 향한 뒤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고 장거리 비행까지 하면서 시차까지 뒤죽박죽이 됐습니다.

그래도 손흥민의 표정은 밝습니다. 대표팀에서 갈등을 빚었던 이강인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묵은 응어리가 다 풀렸습니다. 손흥민은 “강인이를 오랜만에 안아봤는데 무거웠다. 하하. 너무 귀엽지 않아요? 막내만의 매력이 있다. 앞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선수”라며 이강인을 칭찬했습니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습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분들도 행복할 수 있고 저도 행복 축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간 손흥민은 리그 15호골을 쏩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배려해서 교체출전부터 시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아무래도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의 체력회복 시간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려면 충분히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한국대표팀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고 왔다. 루턴 타운전에서 손흥민을 교체출전 시키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예상했습니다.

2.1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본머스 VS 에버튼 00:00

본머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는 매치입니다. 본머스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기에, 에버튼의 중원 구성이 투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 에버튼이 어느 정도 슈팅을 만들어내는 상황에서도, 베투-르윈 같은 공격수들이 오픈플레이에서 응답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2.2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첼시 VS 번리 00:00

번리가 너무 전방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결국 첼시가 우세한 흐름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첼시가 스털링의 폼이 좋지 못하다면, 기동력이 장점인 무드릭과 잭슨의 활용만으로 번리를 상대로 쉬운 승부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보고 있는 매치이기도 합니다.

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팅엄 VS 크리스탈 팰리스 00:00

노팅엄이 상대의 폭발력을 버티면서 후반에 승부를 건다면, 팰리스에게 신승 정도를 거두는 것은 가능할 듯합니다. 물론 노팅엄의 감독 누누도 중앙을 정교하게 쓰면서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역량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2.4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셰필드 VS 풀럼 00:00

풀럼의 핸디캡 승리도 무난하게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풀럼이 전방에 힘을 주고 주도하는 스타일의 운영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이런 상황에서 셰필드가 보여주는 실점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풀럼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상태입니다.

2.5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토트넘 VS 루턴 타운 00:00

루턴이 힘이 빠진 상황에서는 토트넘이 연계를 유려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역습 대응에서 반더벤의 공백을 상당히 느꼈고, A매치 후유증도 있을 수 있는 토트넘이 루턴타운의 압박 지향적인 움직임과 역습에 타격을 어느 정도 입을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봅니다.

2.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애스턴 빌라 VS 울버햄튼 02:30

이번 매치에서는 아스톤빌라가 우세할 듯, 그만큼 현재 울브스가 가지고 있는 공격진의 뎁스를 심각하게 바라봐야 할 듯 합니다. 아스톤빌라가 2020년 이후로 울브스에게 이긴 적이 없을 정도로 울브스에게 약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홈에서 보여주는 전반적인 역량에 대한 신뢰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7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렌트포드 VS 맨유 05:00

맨유가 어찌어찌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갈 수는 있습니다. 브렌트포드의 단단함도 올 시즌 하락세가 완연하기 때문 다만 맨유도 압박의 시퀀스가 올 시즌 내내 불안한 것은 매한가지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고, 브렌트포드도 토니와 음뵈모 등, 역습 상황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은 많습니다.

2.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리버풀 VS 브라이튼 22:00

리버풀이 승리를 거둘 듯, 결국 브라이튼의 전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이 상태에서 전술적으로 변동 사항이 없다는 점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감독의 전술적인 고집이 브라이튼의 공/수 밸런스 붕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9 라리가 30라운드 알메리아 VS 오사수나 00:15

부디미르가 오사수나 엔트리에 남아 있다면 오사수나가 더 크게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부디미르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사수나의 전방도 상당히 힘이 빠질 것, 물론 이를 감안해도 투박하고 실수가 잦은 알메리아의 수비진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깝기는 합니다.

2.10 라리가 30라운드 발렌시아 VS 마요르카 02:30

마요르카의 5백을 발렌시아가 가야 없이 돌파를 할 수 있느냐는 미지수로 볼 수 있는 상황인 것, 물론 압박의 질이 높아서 홈에서는 상승세가 매우 뛰어난 편이라는 점을 든다면, 마요르카도 공을 달고 전진하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어렵습니다.

2.11 라리가 30라운드 바르셀로나 VS 라스팔마스 05:00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여러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라스팔마스와 비교하면 상위호환이라는 팀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빌드업 상황에서의 위기를 맞은 상태라는 점은 분명할 것이고, 미드필더진의 누수가 심각한 상태, 바르셀로나도 크게 이기는 상황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봐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12 라리가 30라운드 셀타 비고 VS 라요 바예카노 21:00

무승부 정도를 기대하는 것을 추천해볼 수 있을 듯, 셀타비고가 역습 원툴이 아니라, 어느 정도 점유율을 잡고 지공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라요가 전방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 지공을 막아세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2.13 라리가 30라운드 지로나 VS 레알 베티스 23:15

지로나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 그만큼 지로나가 보여주는 홈에서의 꾸준함과, 공격력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베티스가 보여주는 원정에서의 압박 기복 및 간격 유지라는 단점도 생각해야 할 것, 지로나의 공격력이 베티스를 공략할 수 있을만한 조건은 갖추어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바이에르 뮌헨 VS 도르트문트 02:30

바이언이 이길 듯, 일단 원정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중원에서의 현격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물론 케인의 부상과 다이어의 불안함 때문에, 바이언이 크게 이기지는 못할 것 같은 상황이나, 어쩄든 고레츠카의 움직임으로 수비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대응을 어떻게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1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VS 쾰른 22:30

아우크스부르크가 최근에는 버티는 능력도 상당히 올라왔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듯, 중앙을 틀어막고, 상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주지 않는 운영으로 한 골 싸움에서도 재미를 보고 있는 만큼, 아우크스부르크가 주포가 없는 상황에서도 할만한 상황을 만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6 세리에A 30라운드 라치오 VS 유벤투스 02:00

라치오의 3백 전환이 어느 정도 팀적인 완성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있을 것, 다만 역습 상황에서의 약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는 한데, 다행히 유벤투스의 중앙 창조성 문제와 함께 NO.9 자원이 모두 빠진 상황이 달갑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2.17 세리에A 30라운드 피오렌티나 VS AC 밀란 04:45

피오렌티나도 밀란을 상대로 중앙에서의 힘에서 밀리지 않을 것임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물론 피오렌티나의 박스 안 수비에 대해서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해주기 어렵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밀란이 공격적으로 가진 수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이고, 이는 테오가 없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18 리그1 27라운드 메스 VS 모나코 01:00

모나코도 마리판과 자카리아의 동반 이탈로 인해서, 수비에서의 난조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큽니다. 물론 빅찬스 메이킹에 매우 능한 모나코가 수비적인 타격은 웬만하면 화력으로 뒤집어버리는 양상이 잦은 편입니다.

2.19 리그1 27라운드 리옹 VS 스타드 랭스 05:00

리옹이 미드필더진에서 공 소유와 전개가 되고 있다는 점이 큽니다. 물론 느린 선수들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리옹이 마냥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갈 수는 없겠지만, 수비와 역습으로 실리를 챙기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2.20 리그1 27라운드 로리앙 VS 브레스투아 20:00

브레스트가 유리한 매치, 사실상 카스티요에게 전개를 전담시켜야 한다는 것 이외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브레스트의 밸런스나, 로리앙이 역습을 가동하지 못하거나 턴오버를 유발하도록 하는 압박의 질이라는 부분을 믿어볼 수 있는 것입니다.

2.21 리그1 27라운드 니스 VS FC 낭트 22:00

낭트가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니스 상대 교과서적인 운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 다만 낭트가 조직적인 저항과 압박을 만나면, 본인들의 전개도 상당히 둔화되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 낭트도 니스의 하이브리드 압박에는 고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22 리그1 27라운드 클레르몽 VS 툴루즈 22:00

툴루즈가 유리한 매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결국 박스를 타격하는 능력에서 클레르몽이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큽니다. 툴루즈가 압박에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팀이기도 하고, 상대 지공을 끊어내고 역습으로 간다면 상당히 클레르몽이 타격을 크게 당할 듯입니다.

2.23 리그1 27라운드 르아브르 VS 몸펠리에 22:00

니스와 PSG같이, 압박 라인의 강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팀에게 골을 기록했다는 점이 크게 느껴지는 상태, 물론 몽펠리에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리스크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에서의 수비는 어느 정도 걸러서 봐야 합니다.

2.24 에레디비시 27라운드 네이메헌 VS 아인트호벤 00:30

네이메헌 순위 6위 (패승승승무)

아인트호벤 순위 1위 (승승무승승)

2.25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스파르타 VS 포르투나 02:45

스파르타의 승리를 봅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는 상위권 팀 못지 않게 승점 추가를 잘한 팀이기에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중원을 두텁게 하고 나선 원정팀 상대로 페르스에런과 클레멘트가 점유율을 가져오며 경기 주도권을 쥘 것이고 라우리센이 침투로 해결할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

2.26 에레디비시 27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 VS 엑셀시오르 04:00

고어헤드의 승리를 봅니다. 원정 승점을 노리는 엑셀시오르가 텐백을 가동하며 경기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안사나와 린토스트등 탈압박 능력이 좋고 공격 전개도 되는 홈팀의 볼란치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에드바르센과 빌럼슨에게 충분히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2.27 에레디비시 27라운드 발베이크 VS SC 헤이렌베인 04:00

접전을 봅니다. 발베이크가 홈 연승을 가져가기 위해 마가렛과 크리스등 윙어들을 앞세워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리겠지만 수비 라인을 두텁게 하고 나올 원정팀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할 것입니다. 하예의 보호 아래 반 비크와 보쉬니엘위크츠등 베테랑 중앙 수비가 경기를 주도할 헤렌벤이 귀중한 원정 승점 1점을 챙길 것입니다.

2.28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알크마르 VS 피테서 05:00

알크마르의 승리를 봅니다. 비테세는 원정에서 강팀 상대로도 소극적인 수비축구를 할 수 없습니다. 먹스와 모우사등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텐데 바조에르와 스가와라가 버티는 홈팀 수비를 넘기 어렵습니다. 클라시에와 미나스의 중원 장악 속에 파블리디스가 유로본선 진출 실패의 분풀이를 홈에서 할 알크마르가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

2.29 에레디비시 27라운드 PEC 즈볼러 VS 아약스 19:15

공격적으로 수비를 하는 것이 양날의 검이 되고는 하지만, 그래도 즈볼레가 공격에서의 정확성이 낮은 편이고, 아약스 같은 강호들을 상대로는 압박이 실패하는 상황에서의 공간 커버가 문제가 될 소지는 높아 보이는 상태입니다.

2.30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트벤테 VS 헤라클레스 21:30

트벤테가 유리한 매치라고 할 수 있을 것, 다득점을 이루기 위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트벤테가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는 안정성을 잘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듯, 헤라클레스의 정교함이나, 주도권을 잃은 상황에서의 안정성과 수비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도 매한가지입니다.

2.31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페예노르트 VS 위트레흐트 21:30

위트레흐트도 강호를 상대로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상황에서의 효율을 어느 정도 챙겼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물론 화력싸움에서는 페예노르트가 앞선다는 점은 확실한 상태, 한 골 싸움으로 가는 상황에서도 페예노르트가 밀릴 이유는 없습니다.

2.32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알메러 시티 VS 볼렌담 23:45

두 팀이 하부리그에서야 서로 난타전을 벌이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1부에서의 플랜은 두 팀이 모두 뻥축구, 볼렌담이 약체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는 큰 무리가 없던 것도 사실이었으니, 적어도 수비에서의 기대를 해볼 이유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33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VS 뉴욕 메츠 02:40

메츠의 타격이 시작부터 부진하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될 듯, 베리노와 홀의 선발 대결은 막상 막하에 가깝지만 경기 후반의 불펜 대결은 밀워키가 유리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4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VS 시카고W 03:10

디트로이트가 될 팀이었다면 전날 8회초 2사 만루에서 득점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는건 여전히 디트로이트의 갈 길이 멀다는 이야기, 전날 크로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소로카 상대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마에다는 항상 장타의 위험이 있는 투수고 화이트삭스는 바로 그 장타에 강점이 있습니다. 힘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5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VS 볼티모어 05:05

볼티모어의 기세가 초반부터 무섭습니다. 잭슨 할리데이가 라인업에 없어도 이런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캐닝이 버티기가 쉽지 않을듯, 반면 로드리게즈는 그가 왜 특급 유망주인지를 서서히 보여주고 있고 에인절스 타선은 트라웃과 여덟 난쟁이들에 가깝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6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VS 필라델피아 05:05

잭 윌러의 투구는 훌륭했지만 팀은 그를 도와주지 못했고 결과는 애틀랜타의 대승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편, 놀라와 프리드의 선발 대결은 막상막하겠지만 상성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애틀랜타가 유리한 편, 게다가 개막전에서 불펜의 결과물이 너무나도 상이하게 차이가 납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7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VS 오클랜드 05:07

오클랜드는 평소의 오클랜드였습니다. 달라진건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일듯, 지금의 파괴력이라면 시어스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오클랜드도 한 방이 있긴 하지만 비버와 앨런 상대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바이비 상대로 기대할건 홈런 1,2발 정도로 끝날것 같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8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05:10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도 그 연장선상에 있을듯, 라이언은 원정에서 약한 투수이긴 하지만 시즌 초반엔 그 약점도 크게 드러나지 않는 편입니다. 작년 루고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홈 구장 덕을 많이 보기도 했고 AL 데뷔라는게 불안한 포인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39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VS 신시내티 05:10

홈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보여준 화력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물론 마티니의 대활약이 있긴 했지만 하위 타선에서 모든 득점이 나왔다는건 무시할수 없는 요소, 그린이 홈 경기에서 약점이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코빈 역시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고 홈에서 화력전으로 들어간다면 신시내티는 어지간해선 밀리지 않습니다. 힘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VS 마이애미 05:10

전날 경기는 AJ 퍽의 제구난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데이빗 웨더스 역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게 이번 경기의 변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레드 존스의 데뷔전이라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되긴 하지만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전날의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1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VS 탬파베이 05:10

크리스 배싯이 그랜드 슬램을 얻어맞긴 했지만 보 비솃의 실책 2개가 경기의 흐름을 바꿔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현재 토론토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리텔의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토론토 상대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반면 키쿠치는 템파베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았고 스프링 캠프의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2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C VS 텍사스 08:05

텍사스는 개막전에서 그야말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컵스는 시작부터 불펜이 트러블을 일으킨 상황,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선발의 우위를 확실히 컵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브래드포드는 불펜 투수로선 좋은 선택일수 있지만 선발로선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고 컵스엔 좋은 우타자들이 많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3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휴스턴 08:15

개막전에선 7회 라이언 프레슬리 등판으로 경기를 날리더니 2차전에선 7회초 테일러 스캇 등판이라는 이해할수 없는 투수 운용으로 휴스턴은 패배했습니다. 신임 감독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한동안 이어질듯, 브라운이 홈에서 양키스에게 부진한 투수라는 점도 문제입니다. 게다가 어찌됐든 스트로만은 시즌 초반에 강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4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VS 샌디에이고 08:15

서로서로 한번씩 경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나름 진검 승부일듯, 그러나 시즈는 한 팀의 에이스 출신인 반면 힉스는 선발로서 제구 문제가 항상 변수가 될수 있는 투수입니다. 물론 샌디에고가 강속구 상대로 은근히 약한 팀이긴 해도 어디까지나 존에 들어갈때의 얘기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5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09:10

시즌 초반 애리조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감버가 산 아래에서 잘 던져주는 투수이긴 하지만 쉽게 막아내기 쉽지 않을듯, 물론 헨리의 투구는 조금 물음표가 있긴 하겠지만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콜로라도의 불펜이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6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LA다저스 10:10

다저스의 화력이 무섭습니다. 역시 홈 경기의 다저스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작년 랜스 린도 다저 스타디움에선 잘 던졌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고척돔에서 고전했던 야마모토는 아직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익숙해질 시간이 더 필요하고 전날 세인트루이스의 상위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것도 큽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7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VS 시애틀 10:40

비록 시애틀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타격 문제는 상당히 심각해 보입니다. 원정에서 강한 크로포드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전날 커비가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길버트의 스프링 캠프 성적은 여러모로 불안하고 홈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투수입니다. 타격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2.48 NBA 미국프로농구 정규시즌 보스턴 VS 뉴올리언스 06:00

보스턴이 극복할수 있는 핸디캡 범위가 되며 뉴올리언즈가 경기 템포를 의도적으로 다운 시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2.49 NBA 미국프로농구 정규시즌 멤피스 VS 올랜도 08:00

상대전 3연패를 당하고 있는 올랜도의 연속경기 일정이라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 반영해야 하며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떨어져 있는 타이밍입니다.

2.50 NBA 미국프로농구 정규시즌 밀워키 VS 애틀란타 08:30

올시즌 상대전 1승1패를 기록중이며 밀워키는 데미안 릴라드가 개인사 문제로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3.6 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VS 안양 정관장 18:00

울산 현대모비스 순위 6위 (패패패패패)

안양 정관장 순위 9위 (승패승승패)

3.7 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 VS 서울 SK 18:00

부산 KCC 순위 5위 (승승패패승)

서울 SK 순위 4위 (승패승패패)

3.8 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18:00

원주 순위 1위 (승패승패패)

대구 한국가스공사 순위 7위 (승패패패승)

3.9 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 VS 수원 KT 18:00

고양 소노 순위 8위 (패승승승패)

수원 KT 순위 3위 (패승승패승)

3.10 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 VS 서울 삼성 18:00

창원 LG 순위 2위 (패승승승승)

서울 삼성 순위 10위 (승패패승패)

3.11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IA VS 두산 14:00

두산은 30일 KIA 상대로 8대0로 승리했습니다.

3.12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T VS 한화 14:00

한화는 30일 KT 상대로 8대5로 승리했습니다.

3.13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LG VS 키움 14:00

키움은 30일 LG 상대로 8대3로 승리했습니다.

3.14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 VS 롯데 14:00

NC는 30일 롯데 상대로 8대0로 승리했습니다.

3.15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SSG VS 삼성 14:00

SSG는 30일 삼성 상대로 9대6로 승리했습니다.

3.16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 VS OK금융그룹 14:00

29일 결승전 첫경기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 상대로 3대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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