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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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1.1 픽티비 야구뉴스 (롯데 80억 포수 2군행이 충격적인 이유)

1.2 픽티비 야구뉴스 (오타니가 먼저 말걸고 김하성과 사담)

1.3 픽티비 농구뉴스 (‘슈퍼팀’ KCC가 4강전 기선제압)

1.4 픽티비 농구뉴스 (정규시즌 최종전서 트리플더블)

1.5 픽티비 축구뉴스 (이강인, 충격 이적설 이유는)

1.6 픽티비 축구뉴스 (화제의 축구 선수 커플)




해외스포츠중계:


*U-23 아시안컵 A조 카타르 VS 인도네시아 00:30

*U-23 아시안컵 B조 일본 VS 중국 22:00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 VS 에버튼 04:00

*라리가 31라운드 오사수나 VS 발렌시아 04:00

*세리에A 32라운드 피오렌티나 VS 제노아 01:30

*세리에A 32라운드 아탈란타 VS 베로나 03:45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VS 보스턴 00: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VS 볼티모어 07:35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VS 필라델피아 07: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VS 마이애미 07: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VS 디트로이트 07: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VS 탬파베이 07:5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토론토 08:07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VS 뉴욕 메츠 08: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VS 시카고W 08: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VS 밀워키 08: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VS 휴스턴 09: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C VS 애리조나 10: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오클랜드 10: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VS 시애틀 10:42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VS LA다저스 11:10



국내스포츠중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한화 VS NC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IA VS SSG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T VS 키움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롯데 VS LG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 VS 삼성 18:30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창원 LG VS 수원 KT 19:00




4월 16일 픽티비 오늘의 야구뉴스

1.1 롯데 80억 포수 2군행이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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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017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한 '안방마님' 강민호를 놓치면서 창단 이래 최악의 포수난에 시달렸습니다. 내부 육성도,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허송세월을 했습니다.

마침 2022시즌이 끝나고 FA 포수들이 쏟아져 나왔고 롯데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롯데는 LG에서 오랜 기간 주전으로 내공을 쌓은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하면서 단숨에 안방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유강남은 LG의 철벽 마운드와 함께 했던 포수로 매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강철의 몸을 지녔고 발군의 프레이밍 능력을 보유했으며 타격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은 가능한 파워를 갖고 있어 롯데에게는 '천군만마'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효과는 분명 있었습니다. 실제로 유강남이라는 주전 포수가 등장하면서 또 다른 포수 자원인 정보근과 손성빈도 백업 자리에서 조급함을 덜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80억'이라는 몸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 때문에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121경기에 출전한 유강남이 남긴 성적표는 타율 .261 10홈런 55타점. 설상가상 시즌 도중 왼쪽 내복사근 부상까지 겹쳐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전반기에 타율 .233 5홈런 27타점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후반기에는 타율 .308 5홈런 28타점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었습니다. 특히 9월 이후 타율 .379 4홈런 24타점을 몰아친 것은 다음 시즌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에 포수 출신의 '명장' 김태형 감독이 롯데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유강남이 날개를 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과거 양의지라는 국내 최고의 포수와 호흡하면서 두산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양의지가 FA로 이적을 한 뒤에도 박세혁을 중용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유강남은 지난 해 10월 김태형 감독과 상견례를 나눈 직후 "아무래도 같은 포지션 출신의 감독님이 오셨고 나 또한 포수이기 때문에 내가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계속 인지하면서 준비를 잘 하고 싶다. 항상 긴장하면서 하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친정팀' LG의 통합 우승도 크나큰 자극제가 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LG는 유강남이 롯데로 떠나자 FA 시장에서 부랴부랴 박동원을 영입하면서 안방을 재정비했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LG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 유강남은 상대팀 선수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강남은 솔직하게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내가 10년 이상 몸을 담았던 팀이고 내가 떠나자마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아쉽지 않으면 거짓말"이라는 유강남은 "이제는 LG 선수가 아니고 롯데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서 '우리도 정상에 서자'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후반기의 맹타, 김태형 감독과의 만남, 그리고 친정팀 LG의 통합 우승이 주는 자극까지, 유강남의 2024시즌은 그 누구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 그는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강남은 올해 17경기에 나와 타율 .122(41타수 5안타)라는 믿기지 않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장타도 2루타 1개가 유일해 장타율이 .146인 것도 충격적입니다. 특히 유강남은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만루 찬스가 두 차례나 있었음에도 삼진 아웃과 병살타라는 최악의 결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무엇보다 6회 1사 만루 찬스에서는 볼 3개를 고르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했음에도 4구째 타격한 것이 유격수 병살타로 이어져 롯데 팬들을 탄식하게 했습니다. 마침 올해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되면서 프레이밍이라는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지 못하는 점도 롯데에게는 치명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롯데는 16일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로서는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강남과 함께 동시에 FA로 영입했던 노진혁과 한현희 역시 부진을 거듭하면서 지금 2군에 있기 때문입니다. 유강남의 극심한 부진, 그리고 롯데의 최하위 추락 모두 예상치 못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언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1.2 오타니가 먼저 말걸고 김하성과 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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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시아 선수라 그런지 친밀감을 숨기기 쉽지 않습니다. 경기중에도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김하성도 오타니와 사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원정경기에서 6-3 역전승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어 4볼넷 경기를 했습니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타석에서 다저스 좌완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무려 7개의 공을 본 끝에 볼넷을 얻었습니다. 이때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처음에는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가 비디오 판독에서 아웃으로 정정돼 도루 실패했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0-2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연속 볼 4개를 얻어내 볼넷 출루했습니다.

투수가 라이언 브레이저로 바뀐 직후인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5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눈으로만 3볼넷을 얻었습니다. 6-3으로 막 샌디에이고가 역전한 7회초 네 번째 타석은 방망이도 휘둘러 보지 못하고 김하성에게 고의사구가 지시돼 고의사구 출루까지 했습니다.

결국 김하성은 이날 고의사구 포함 무려 4볼넷 경기를 했고 이는 메이저리그 진출 4년만에 처음있는 한경기 4볼넷 기록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3으로 뒤지다 6회 2점을 따라붙어 3-3 동점을 만든뒤 7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쥬릭슨 프로파의 담장 상단 맞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며 6-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샌디에이고가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재밌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오타니가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친 이후 2루까지 진루한 상황에서 마운드의 투수 방문이 이뤄졌습니다. 경기가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되자 2루에 간 오타니는 옆에 있는 유격수 김하성에게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서로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포착된 것입니다.

몇 없는 같은 아시아 선수로써 오타니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 만날때마다 반가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2024년 4월 16일 픽티비 오늘의 농구뉴스


 
1.3 ‘슈퍼팀’ KCC가 4강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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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 KCC’의 기세에 ‘1위’ DB까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부산 KCC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제압했습니다.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린 KCC가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서 5번 시드가 1번 시드를 12번 만나 챔프전에 간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KCC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정규리그 챔피언 DB는 4강에 직행했지만 2주간의 공백이 걱정이었습니다. 반면 SK와 6강전을 3연승으로 끝낸 KCC는 기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DB는 이선 알바노, 최승욱, 강상재, 김종규, 디드릭 로슨이 먼저 나왔습니다. 김주성 감독이 최승욱에게 허웅 수비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KCC는 케빈 에피스톨라, 허웅, 송교창, 최준용, 알리제 존슨으로 맞섰습니다. 초장부터 존슨을 앞세운 속공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계산이었습니다.

공격력이 뛰어난 두 팀 답게 초반부터 다득점이 터졌습니다. 계속 속공과 3점슛의 향연이었습니다. 패턴플레이는 없었습니다. 13-12로 KCC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1쿼터 중반 돌발사태가 터졌습니다. 레이업슛을 시도하던 존슨이 로슨에게 블록슛을 맞고 왼쪽 발목을 삐끗했습니다. 존슨은 곧바로 교체사인을 냈습니다. 라건아가 들어가도 KCC의 화력은 죽지 않았습니다. KCC가 23-16으로 앞서나가자 DB가 작전시간을 요청했습니다. KCC는 1쿼터 무려 27점을 쏟아냈습니다.

플레이오프지만 파울콜은 민감했습니다. 로슨과 알바노가 전반에만 나란히 3파울에 걸렸습니다. DB가 한창 추격세에 나섰지만 제동이 걸렸습니다. 로슨의 2쿼터 마지막 3점슛은 송교창에게 걸렸습니다. KCC가 50-39로 전반전을 이겼습니다.

변수가 생겼습니다. 3쿼터 중반 최준용이 4파울로 물러났습니다. 이승현이 공백을 메웠습니다. 송교창의 속공 덩크슛까지 터졌습니다. KCC가 65-49로 또 달아났습니다.





1.4 정규시즌 최종전서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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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LA 레이커스가 8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PIT)에 나서게 됐습니다.

제임스는 15일 미국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28점·17어시스트·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에 30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한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123-108로 승리, 서부콘퍼런스 8위를 확정했습니다.

각 콘퍼런스 7~10위는 모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간다는 점이 같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8위를 하면 7위와 먼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이기면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패할 경우 9~10위 팀 경기에서 이긴 팀을 상대로 한 번 더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레이커스는 오는 17일 서부콘퍼런스 7위를 차지한 뉴올리언스와 7~8위전을 치러 플레이오프 7번 시드 확보에 도전합니다. 뉴올리언스를 잡으면 2번 시드 덴버 너기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릅니다.

이미 3쿼터까지 99-77로 크게 앞서 승기를 잡은 레이커스는 111-88로 앞선 종료 7분5초 전부터 제임스의 연속 4득점으로 115-88, 27점 차로 멀리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제임스는 뉴올리언스가 119-101까지 쫓아온 종료 3분 전 뉴올리언스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는 레이업슛에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집어넣으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제임스는 플레이오프만 되면 늘 정규시즌과는 다른 집중력을 보여왔습니다. 파이널 우승 4회,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4회도 바로 이런 집중력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 인 토너먼트부터 출발한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차례대로 제압하고 서부콘퍼런스 결승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제임스의 힘이 컸습니다. 이번에도 집중력이 몰라보게 날카로워져 있는 제임스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너머를 정조준합니다.

KCC는 3쿼터에 이미 73-55까지 달아났습니다. 로슨의 체력저하를 우려한 김주성 감독이 그를 빼면서 사실상 백기를 들었습니다. 로슨 혼자 27점을 넣고 나머지 선수들 전체가 28점에 머무르니 DB가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미 20점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4쿼터에 돌입했습니다. 김훈이 투입됐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습니다. 점수차가 23점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2차전을 의식한 DB는 끝까지 싸웠지만 벌어진 점수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라건아는 34점, 19리바운드로 회춘했습니다. 송교창이 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폭발시키면서 강상재를 8점으로 막았습니다. 허웅은 13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최준용은 4쿼터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하기 전까지 15점을 쏟아냈습니다. 

DB는 27점을 넣은 로슨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부진했습니다. 박인웅이 14점으로 그나마 선전했습니다. 정규리그 MVP 알바노가 12점, 4어시스트에 막힌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나마 그의 득점은 승부가 기운 뒤에 나왔습니다.





4월 16일 픽티비 오늘의 축구뉴스


1.5 이강인, 충격 이적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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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갑작스럽게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유는 뭇엇일까요.

이강인은 최근 PSG 합류 한 시즌 만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된 곳은 바로 세리에A 명문이자, 지난 시즌 김민재가 활약했던 나폴리입니다.

PSG는 최근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 예고 이후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영입을 준비 중입니다. 그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선수는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입니다. 다만 나폴리의 오시멘 요구 이적료는 적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PSG가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선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의 일마티노는 최근 'PSG는 이미 오시멘에게 계약 기간과 연봉을 제시했고, 오시멘 영입 과정에서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카를로스 솔레르,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루카스 베랄두 등을 나폴리가 고려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강인은 나폴리도 매력적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선택지입니다. 이미 마요르카 시절 아시아 시장 공략과 전력 강화를 위해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한다는 소식도 등장했었으며, 나폴리는 중원과 공격진에 보강이 절실합니다. 이강인을 데려온다면 김민재의 바이에른 이적 이후 사라졌던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시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강인은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아 PSG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레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제기된 이유는 내부에서 나온 일부 부정적인 평가 때문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의 VIPSG는 14일(한국시각) 'PSG는 이강인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의 상황을 조명했습니다.

VIPSG는 '이강인은 단 한 시즌 만에 PSG에서 이적할 수 있다. PSG는 이강인의 상황을 심각하게 확인하고 있다. 팀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의 일관성 없는 활약은 의문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내부적으로 이강인에게 개선의 여지가 없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에 단점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며 이강인에 대한 부정적인 내부 평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PSG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 중이다. 판매를 통한 순수한 이적과 두 번째 기회 부여다. 올 시즌 이후 이 결정을 할 것이다'라며 시즌 후 두 가지 선택지 중 고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내부 평가에도 PSG가 이강인을 판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 일부 프랑스 언론에서는 'PSG는 음바페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적으로는 큰 손실이며, 재정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PSG는 이강인과 사비 시몬스에게 베팅할 것이다'라며 PSG가 음바페의 자리를 이강인에게 맡길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또한 이강인이 가져다주는 막대한 상업적 이익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이강인은 일부 언론으로부터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에게 중요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상당히 성장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이탈을 부분적으로 채워냈다. 이강인은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바페에 이어 가장 많이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이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음바페를 능가했다'라며 전력적인 성장과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강인의 충격 이적설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의 거취에 시선이 쏠릴 수 있습니다. 다만 PSG가 음바페의 이탈 이후 팀 상황을 고려한다면 함부로 이강인을 내보내는 결정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1.6 화제의 축구 선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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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커플인 더글라스 루이즈와 알리샤 레만이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공개했습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더글라스 루이즈가 알리샤 레만과의 관계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집에 함께 있을 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루이스와 레만 둘 다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으며 이 둘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인 루이스는 2019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스위스 국가대표인 레만은 2021년 웨스트햄에서 아스톤 빌라로 넘어왔습니다.

루이스는 공개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루이스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가 연예인 커플 같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저 평범한 사이일 뿐이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 볼링도 치고. 쇼핑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루이스는 자신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레만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레만은 5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루이스는 “그녀 덕분에 내 영어 실력이 훨씬 좋아졌다. 처음 2년 동안은 영어를 못했는데 그녀를 만난 후 이제는 영어를 해야 한다. 내가 말을 못하면 논쟁을 할 수 없다. 다툼이 생기면 이제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전에는 포르투갈어에서 영어로 모든 것을 번역하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해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처음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바뀌어야만 했다. 그녀는 정말 많은 언어를 구사한다. 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를 할 줄 안다. 나는 포르투갈어, 영어, 스페인어 3개의 언어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알콩달콩한 커플이 정해놓은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경기에 가능한 한 자주 참석하려고 노력하지만, 집에서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루이스는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일을 평범하게 한다. 원할 때 저녁을 먹으러 간다. 어쨌든 집에 있는 편이다. 하지만 물론 여자친구와 함께 사교적인 일도 하고 싶다. 영국에서는 모든 것이 평온하다. 여기에서는 좋은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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