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1.1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소개

1.2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무료로 접속하는 방법

1.3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이점

1.4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른 인기 스트리밍 플랫폼 비교

1.5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좋아하는 스포츠를 시청하는 방법

1.6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의 가용성

1.7 픽티비 스트리밍 서비스의 스트리밍 품질

1.8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1.9 픽티비에서 제공하는 고객 지원

1.10 결론

1.11 픽티비 축구뉴스 (카카, '내가 완벽해서 이혼?')

1.12 픽티비 축구뉴스 (메시는 미국에서 얼마 벌었을까?)

1.13 픽티비 야구뉴스 (SSG, KIA에 극적 역전승)

1.14 픽티비 야구뉴스 (오타니 통역사가 부탁했다)

1.15 픽티비 농구뉴스 (르브론, 커리, 듀란트가 한 팀?)

1.16 픽티비 농구뉴스 (LG, 1차전서 KT에 78-70 압승)

해외스포츠중계: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알 아인 VS 알 힐랄 01:00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울산 VS 요코하마 19:00

*U-23 아시안컵 B조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 00:30

*U-23 아시안컵 C조 이라크 VS 태국 00:30

*U-23 아시안컵 C조 사우디아라비아 VS 타자키스탄 03:00

*U-23 아시안컵 D조 우즈베키스탄 VS 말레이시아 22:0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도르트문트 VS AT 마드리드 04:0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 04:0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VS 디트로이트 02: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VS 볼티모어 07:35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VS 필라델피아 07: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VS 마이애미 07: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VS 탬파베이 07:5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토론토 08:07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VS 보스턴 08: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VS 뉴욕 메츠 08: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VS 시카고W 08: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VS 밀워키 08: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VS 휴스턴 09:1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C VS 애리조나 10: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VS 시애틀 10: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오클랜드 10:40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VS LA다저스 11:10

*NBA 미국프로농구 플레이 인 토너먼트 LA레이커스 VS 뉴올리언스 08:30

*NBA 미국프로농구 플레이 인 토너먼트 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11:00

국내스포츠중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한화 VS NC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IA VS SSG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T VS 키움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롯데 VS LG 18:30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 VS 삼성 18:30

*남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원주 DB VS 부산 KCC 19:00

픽티비의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로 좋아하는 스포츠를 무료로 시청하세요 

1.1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소개

픽티비은 고품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스포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안정적인 연결과 날짜 및 시간에 관계 없이 쉽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1.2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무료로 접속하는 방법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무료로 접속하려면 그들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정을 생성하십시오. 계정을 생성하면 스포츠 채널 선택을 둘러볼 수 있고, 좋아하는 스포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해 추가 패키지나 구독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히 가입하고 오늘 고품질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하십시오.

1.3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이점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말하자면, 픽티비은 신뢰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그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생방송 경기와 재방송을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든 모든 액션을 따라잡을 수 있게 합니다.

다음은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점입니다:

*독점 콘텐츠에 대한 접근: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플랫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독점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단이나 버퍼링 없이 당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이벤트를 풀 HD로 시청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픽티비의 스트리밍

1.4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른 인기 스트리밍 플랫폼 비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얘기할 때,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스 트리밍 플랫폼이 동등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섹션에서는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고품질의 스트리밍입니다. 생중계 스 포츠든 영화든, 명확하고 선명한 시각적 효과와 최소한의 버퍼링이나 지연을 기대할 수 있습 니다. 이는 다른 인기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대조적으로, 그들은 품질이 떨어지는 비디 오나 자주 버퍼링이 걸리는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그들의 다양한 컨텐츠 범위입니다. 스포츠 부터 영화, TV 쇼까지, 픽티비는 모두에게 무언가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며 탐색하기 쉬워, 사용자가 보고 싶은 컨텐츠를 찾는 것이 간단합니다. 

가격 측면에서, 픽티비는 다양한 예산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계획을 제공합니다. 그들의 기본 계획은 완전히 무료로, 사용자들이 어떠한 비용도 부담하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를 시청 할 수 있게 합니다. 다른 인기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컨텐츠에 접근 하기 위해 월간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품질,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이 는 매치하기 어렵습니다. 당신이 골고루 스포츠 팬이든 단순히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확실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1.5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좋아하는 스포츠를 시청하는 방법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좋아하는 스포츠를 시청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십시오

* 픽티비 웹사이트로 이동하여 계정을 생성합니다.

* 계정을 생성한 후 로그인하여 스포츠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 시청하고 싶은 스포츠를 선택하고 보고 싶은 이벤트를 찾습니다.

* 이벤트를 클릭하면 생방송 스트리밍이 시작됩니다.

* 이벤트가 현재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내 이벤트" 목록에 추가하면 사용 가능해질 때 알림이 옵니다.

* 특정 팀이나 선수를 검색하여 다가오는 게임과 이벤트를 볼 수도 있습니다.

*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의 스트림 품질은 고화질이며, 명확하고 부드러운 시청경험을 제공합니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시청 경험을 맞춤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카메라 각도를 선택하거나 해설을 추가하는 등입니다.

* 시청 중 문제가 발생한 경우, 픽티비는 24/7 고객 지원을 제공하여 도움을 줍니다.

1.6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의 가용성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이벤트를 보완하여 고객들의 취미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실험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류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대회나 선수단을 보완하는 경기를 자주 제공합니다. 따라서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길수 있으며, 새로운 스포츠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1.7 픽티비 스트리밍 서비스의 스트리밍 품질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탁월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우리의 플랫폼에서는 고화질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8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것은 간단하고 탐색하기 쉬워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터페이스는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 사용자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떠한 방해도 없습니다. 레이아웃은 직관적이며,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명확한 카테고리와 메뉴가 있습니다. 또한, 인터페이스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장치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사용자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볼 때 어떠한 번거로움도 없게 만들어 줍니다.

1.9 픽티비에서 제공하는 고객 지원

픽티비는 모든 사용자가 우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안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수 있도록 종합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고객 지원 팀은 24/7로 어떤 문제나 질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계정 설정, 문제 해결, 또는 우리의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에 대한 질문에 도움이 필요하든 우리 팀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FAQ, 자습서,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과 연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포럼을 포함하여 우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합니다. 픽티비와 함께라면, 당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지원에 접근할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1.10 결론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품질을 보장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안겨줍니다.다양한 스포츠 중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 나은 방식으로 스포츠를 시청하고 즐

기실 수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할 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픽티비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024년 4월 17일 픽티비 오늘의 축구뉴스

1.11 카카, '내가 완벽해서 이혼?'

브라질 미드필더 카카가 전 아내와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브라질의 축구 스타 카카의 전처는 기괴한 주장으로 2015년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2005년 카카는 어린 시절 연인이었던 캐롤라인 셀리코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았지만, 2015년 헤어졌다. 지난주 셀리코는 '그 사람이 나에게 너무 완벽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카카는 스페인 '스포르트'의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종교적 가치 때문에 분열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올랜도 시티 등에서 선수 생활을 펼쳤습니다. 카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슈팅, 드리블,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였습니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 덕분에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카카는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정도로 당대 축구 실력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여기에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잘생긴 외모 속 카카는 어린 시절 만난 셀리코와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카카와 셀리코는 아들과 딸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10년 만에 갈라섰습니다.

셀리코가 이혼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그는 나에게 너무 잘 해줬다. 나에게 너무 멋진 가족을 줬다. 하지만 카카와 결혼 이후 행복하지 않았다. 문제는 그가 나에게 너무 완벽했다는 것"이라며 이혼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카카가 반박에 나섰다. 카카는 "2015년, 당시 아내는 더이상 결혼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결정을 했다. 그녀는 나에게 행복하지 않고, 지금의 나의 불행은 결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시 난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그녀는 브라질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그녀는 '난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어, 더이상 결혼을 이어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난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서의 가치와 충돌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카카는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난 1년 동안 독신으로 지냈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기독교인으로서 그것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으며, 목사님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성경에는 이혼하지말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이혼했기 때문이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1.12 메시는 미국에서 얼마 벌었을까?

메시는 지금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얼마나 벌었을까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리오넬 메시는 지난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엄청난 부를 얻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시는 2023년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습니다. 시즌 후반부에 늦게 팀에 합류한 데다 후반기 부상과 국대 차출로 인해 정규리그에서 얼마 뛰지 못했지만 나올 때마다 그의 클래스를 보여줬고 꼴찌였던 최약체 팀을 리그스 컵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이번 시즌 36세의 메시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해 첫 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직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 이전부터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2019년 9월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메시와 계약하기 위해 엄청난 임금을 지불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연봉은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거절했다는 연봉 4억 달러(약 5412억 원) 제안보다 훨씬 적지만, 여전히 다른 축구선수보다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MLS 선수 협회는 단체 교섭 합의의 일환으로 선수 임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메시는 시즌당 1,200만 달러(약 167억 원)의 기본 연봉을 받지만, 계약금과 보너스로 840만 달러(약 117억 원)를 추가로 받을 자격도 있습니다.

또한 메시는 아디다스-애플과의 독특한 계약을 통해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MLS의 기술 파트너인 아디다스 셔츠 판매와 리그의 수익성이 좋은 애플 TV 방송 계약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가져갑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합쳤을 때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메시가 연간 5천만 달러(약 676억 원)에서 6천만 달러(약 811억 원) 사이의 보장된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에 따르면 메시는 주당 96만 달러(약 13억 원)에서 115만 달러(약 16억 원) 사이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2023년 7월 16일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후 이곳에 온 지 39주가 조금 넘었습니다.

따라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급여, 보너스 및 상업적 계약을 통해 3600만 달러(약 501억 원)에서 4500만 달러(약 627억 원) 사이를 벌었습니다. 메시는 아직도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이 수치는 MLS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24년 4월 17일 픽티비 오늘의 야구뉴스

1.13 SSG, KIA에 극적 역전승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회 2사 후에 나온 홈런포 2방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최정과 한유섬이 합작한 극적인 승리였습니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6-4로 이겼습니다.

SSG는 3연승에 성공하며 13승8패(4위)가 됐다. 최근 6연승을 달리던 KIA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14승5패가 됐습니다. 그러나 선두 자리는 유지했습니다.

SSG는 3-4로 패색이 짙던 9회말 2사 후 최정이 동점 홈런을 쳤고 이후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안타에 이어 한유섬의 끝내기 포가 터져 경기를 끝냈습니다.

최정은 통산 467홈런을 만들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는 최다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제 1개만 더 담장 밖으로 공을 보내면 최다홈런 단독 1위의 주인공이 됩니다.

KIA는 경기 후반 SSG 불펜을 무너뜨리며 역전에 성공,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믿었던 마무리 정해영이 가장 중요한 순간 홈런 2방을 허용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SSG는 경기 초반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6회까지 2-3으로 앞섰습니다. 김광현은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그러나 7회 마운드에 오른 고효준이 KIA 김선빈에게 솔로포를 맞아 김광현의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김광현은 이날 승리할 경우 통산 162승으로 통산 최다승 단독 1위가 될 수 있었으나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대신 김광현은 개인 통산 탈삼진을 1754개로 늘려 이강철(1751개) KT 위즈 감독을 밀어내고, 이 부문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KIA는 8회초 이우성의 역전 솔로포까지 터지며 4-3으로 앞서갔습니다. 8회말 2사 2, 3루 위기를 막은 KIA는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을 올렸습니다.

정해영은 최지훈과 하재훈을 잘 처리한 뒤 최정을 만났습니다. 앞선 네 타석에서 안타 1개를 치는 데 그쳤던 최정은 3볼 1스트라이크로 유리한 상황을 만든 뒤 정해영의 5구를 통타해 비거리 125m 극적 동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다음 타자 에레디아가 안타로 출루했고 한유섬이 정해영의 4구째 134㎞ 슬라이더를 당겨 끝내기 투런포로 연결, SSG의 극적인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창원 원정에서 NC 다이노스에 7-4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10승 10패(공동 5위), 5할 승률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는 13승 7패(2위)가 됐습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팀이 0-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경기 후반 팀 타선이 터지며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문동주의 올 시즌 성적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6.27입니다.

타선에선 역전의 신호탄을 쏜 2번 우익수 요나단 페라자가 5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9회 결승타를 친 3번 지명타자 안치홍도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NC 선발 김시훈은 6이닝 2피안타 4삼진 4사사구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뽐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한화의 역전 드라마는 7회부터 시작됐습니다. 0-3으로 끌려가던 7회초 최재훈이 유격수 땅볼, 대타 김강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황영묵의 평범한 땅볼을 NC 투수 김영규가 놓치며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후 이진영과 최인호가 연속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2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페라자가 바뀐 투수 김재열의 3구째 144㎞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쳐 2-3으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안치홍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고 이때 해결사 노시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한화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고 7회말 실점을 허용해 4-4 동점이 됐습니다. 두 팀 모두 8회 점수를 내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9회 NC 불펜진을 무너뜨렸습니다. 한화는 선두 타자 이진영이 임정호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로 출루한 뒤 최인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페라자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1사 1,3루 기회에서 안치홍이 바뀐 투수 이용찬의 7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로 연결, 5-4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노시환의 고의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태연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1점을 추가한 한화는 문현빈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해 점수 차를 7-3으로 벌렸습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한화 마무리 주현상은 서호철을 삼진, 손아섭과 권희동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에 7-5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9승 1무 10패가 돼 7위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추며 9승 12패로 8위가 됐습니다.

삼성의 구자욱은 이날 개인 통산 1100번째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며 KBO 역대 50번째 800득점도 달성했습니다.

구자욱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두산 선발 박소준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2점 홈런을 쳤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구자욱은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2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구자욱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박소준의 가운데로 몰리는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구자욱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입니다.

연타석 홈런으로 구자욱은 득점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798득점을 올리던 구자욱은 2득점을 추가해 800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 역대 50번째 기록입니다.

LG 트윈스는 잠실에서 꼴찌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7-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LG는 10승 1무 10패(공동 5위)로 다시 5할 승률을 맞췄습니다. 롯데는 7연패에 빠지며 4승 15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LG 선발 엔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타선에선 결승타를 친 구본혁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9번 2루수 신민재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롯데 선발 월커슨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득점 지원 부족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시즌 3패째.

LG는 2회 월커슨을 상대로 문보경, 박동원, 구본혁이 연속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이어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신민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해 3-1로 쫓기던 LG는 8회 빅이닝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만들었습니다.

홍창기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대타 김범석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8회 불펜 박명근이 전준우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하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고척에서는 홈팀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6-3으로 제압하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14 오타니 통역사가 부탁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당초 불거졌던 오타니가 불법 도박에 연루돼있다는 의혹이 자연스레 해소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즈하라가 자신의 불법 도박 사실을 내부에 알린 순간부터 그가 기소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사건 전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미즈하라의 주장이었던 "오타니가 대신 빚을 갚아줬다"는 것은 사건이 알려지기 직전 오타니에게 그가 "네가 갚은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LA 다저스는 지난 3월 20일 서울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단 미팅을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즈하라는 자신의 도박 중독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했습니다.

당시 오타니도 미팅에 참석했지만, 미팅이 영어로만 이뤄져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시간 뒤인 자정 무렵 선수단 숙소였던 호텔 지하 회의실에서 오타니와 미즈하라 단둘이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타니는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고, 미즈하라는 오타니에게 "도박 빚은 네가 갚아준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한 것. 오타니는 이를 거절하고 즉시 에이전트인 발레로를 회의실로 불러들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후 발레로는 LA 변호사, 뉴욕 위기 커뮤니케이션 임원, 그리고 새 통역사를 포함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했습니다.

미즈하라는 회의 직후 즉각 해임됐습니다. 회의 이튿날인 지난달 21일 미즈하라는 별도 항공편을 이용해 LA로 돌아갔으며 공항에서 곧바로 연행된 미즈하라는 3주에 걸쳐 수사받았습니다. 미즈하라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도 있었습니다.

현지 검찰당국은 지난 11일 미즈하라가 자신의 스포츠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약 219억원) 이상을 빼돌리고, 오타니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2018년 오타니의 통역사 자격으로 애리조나주 한 은행에서 오타니 계좌 개설을 도왔습니다. 또, 세부 개인 정보를 설정할 때도 통역을 해줬습니다. 이 계좌는 오타니의 '급여 통장'으로 광고와 사업 계약용 계좌와는 별도 계좌였습니다. 검찰은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해당 급여 통장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 조사 결과 오타니는 계좌를 개설한 뒤 3년 동안 단 한 번도 온라인으로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았었습니다.

한편, 미즈하라는 2021년 9월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댔고, 몇 달 뒤부터 거액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거액을 잃은 미즈하라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오타니 예금 계좌에서 1600만 달러 이상을 몰래 빼돌렸습니다.

현지 검찰은 오타니의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 및 채무 변제를 알고 있었거나 관여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오타니를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2024년 4월 17일 픽티비 오늘의 농구뉴스

1.15 르브론, 커리, 듀란트가 한 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한 팀에서 뛴다면 어떤 느낌일까. NBA에서는 샐러리캡 때문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라인업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다름아닌 프랑스 파리에서입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 12명의 엔트리 가운데 11명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이 확인한 명단에는 위의 4명을 포함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즈루 홀리데이(보스턴),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디애슬레틱은 마지막 12번째 자리에는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이상 LA 클리퍼스),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미칼 브리지스(브루클린), 제일런 브런슨(뉴욕) 등이 언급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NBA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독일, 3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에 연달아 패했다. 2019년 대회에서도 7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FIBA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서는 계속 금메달을 땄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동메달)을 빼면 1992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매번 우승했습니다.

미국은 늘 자국 농구의 위상이 흔들릴 때마다 어김없이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렸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준결승에서 소련에 패해 자존심을 구겼던 미국은 1992년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호출해 ‘드림팀 1기’를 꾸렸습니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준결승에서 마누 지노빌리가 활약한 아르헨티나에 패하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크리스 폴(골든스테이트) 등 포지션 최고 선수가 총출동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슈퍼팀’을 꾸리려는 것도 최근 FIBA 월드컵에서 연이은 부진으로 최강국의 명성이 깎인 탓이 큽니다.

마이클 조던과 역대 최고 선수 논쟁을 펼치는 제임스는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고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듀란트도 2012년 런던과 2021년 도쿄에서 맹활약해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커리는 올림픽에는 나간 적이 없고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 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두차례 월드컵에는 제임스가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1.16 LG, 1차전서 KT에 78-70 압승

창원 LG가 수원 KT의 에이스 허 훈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KT를 78대70으로 제압했습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8%(41/52)다. 허 훈이 단 2점으로 막힌 KT는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LG는 4강에 직행했습니다. 3월 31일 시즌 최종전을 소화하고 약 2주를 쉬었습니다. 3위 KT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승 1패로 제압했습니다. 11일에 4차전을 치른 KT도 4일 동안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조상현 LG 감독은 내심 아쉬운 마음을 농담삼아 표출했습니다. 그는 "(KT가)5차전에 연장전까지 하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웃었습니다. 장단점은 분명합니다. KT가 LG보다 먼저 지치겠지만 경기 감각은 우위입니다. LG는 휴식이 길었던 만큼 실전 분위기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조상현 감독도 이 부분을 우려했습니다. 그는 "어제(15일) DB가 1쿼터에 (경기 감각을)못 찾는 모습을 봤다. 우리는 일단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풀어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LG처럼 4강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던 DB는 1차전에서 KCC에 83대95로 완패했다. 조 감독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비디오미팅도 많이 했고 연습경기도 두 번 했다. 포스트는 우리가 강하기 때문에 이관희 이재도 유기상이 앞선에서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

송영진 KT 감독은 '마레이 봉쇄' 특명을 내렸습니다. 그는 "일단 마레이와 상대 외곽슛을 막아야 한다. 마레이 디펜스를 몇 가지 준비했다"며 나름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은 역시 허 훈과 배스를 믿었다. 송 감독은 "LG가 자리를 잡기 이전에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이미 수비 진형이 갖춰진 이후에는 버겁다"라며 속공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자리가 잡힌 상황에서는 최대한 허 훈과 배스에게 찬스가 나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갈렸습니다. LG는 DB와 달리 1쿼터에 와르르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LG는 KT를 사정권 내에 잡아두고 침착하게 따라갔습니다. KT는 허 훈이 침묵했습니다. 2쿼터 중반이 지나면서 창원 홈팬들의 함성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KT는 2쿼터 한때 30-18로 꽤 달아났습니다. 여기서 주도권을 확실하게 휘어잡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LG는 배스를 끈질기게 괴롭히며 공격을 방해했습니다. 야금야금 추격해 오히려 KT가 쫓겼습니다. 배스는 36-34에서 호쾌한 덩크슛을 내리 꽂아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LG는 마레이의 골밑슛으로 응수했습니다. 이관희와 이재도가 연속해서 3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LG가 42-38로 뒤집은 채 전반이 끝났습니다.

2쿼터 막판의 흐름은 3쿼터까지 이어졌습니다. 배스가 주춤하고 허 훈이 침묵하자 KT는 갈 길을 잃었습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LG는 65-54로 멀어졌습니다. 4쿼터 초반 공격제한시간 1초를 남기고 던진 이재도의 3점슛이 골망을 가르자 LG 팬들은 승리를 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