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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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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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1.1 픽티비 축구뉴스 (황선홍호 vs 신태용호 격돌)
1.2 픽티비 축구뉴스 ('박지성 절친' 테베즈,심장통증으로 급입원)
1.3 픽티비 야구뉴스 (천하의 류현진이 '식빵'을)
1.4 픽티비 야구뉴스 (박찬호는 명함도 못 내밀어)
1.5 픽티비 농구뉴스 (좌절감 숨기지 못한 LG 조상현 감독)
1.6 픽티비 농구뉴스 (니콜라 요키치의 형제들, PO서 관중 폭행 논란)




* U-23 아시안컵 8강 카타르 VS B조 2위 
*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울버햄튼 VS 본머스 03:45
*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맨유 VS 셰필드 04:00
*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VS 뉴캐슬 04:00
*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에버튼 VS 리버풀 04:00
* 리그1 29라운드 로리앙 VS 파리 생제르맹 02:00
* 리그1 29라운드 마르세유 VS 니스 04:00
* 리그1 29라운드 모나코 VS 릴 04:00
* 에레디비시 31라운드 트벤테 VS 알메러 시티 01:45
* 에레디비시 31라운드 아약스 VS 엑셀시오르 04:0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VS 세인트루이스 02:1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VS 샌프란시스코 04:4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VS LA에인절스 05:07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VS 클리블랜드 07: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VS 피츠버그 07: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07: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VS 워싱턴 07:4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VS 탬파베이 07:5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VS 뉴욕 양키스 08: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VS 애틀란타 08:2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W VS 미네소타 08: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VS 시카고C 08: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VS 캔자스시티 08: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VS 텍사스 09: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09:40
* NBA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마이애미 VS 보스턴 08:00
* NBA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뉴올리언스 VS 오클라호마시티 10: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한화 VS KT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IA VS 키움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LG VS 삼성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 VS 두산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SSG VS 롯데 18:30





2024년 4월 25일 오늘의 축구뉴스


1.1 황선홍호 vs 신태용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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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베트남을 꺾으면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의 8강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치러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미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은 1,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8강행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3차전을 펼쳤습니다. 조 순위 결정전에서 이긴 우즈베키스탄은 3승(승점 9)으로 1위, 베트남은 2위(2승1패·승점 6)로 D조를 통과했습니다.

D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C조 2위 '디펜딩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에서 맞붙습니다. 직전 2022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스베키스탄은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0-2 통한의 패배를 했습니다.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나섭니다.

D조 2위 베트남은 C조 1위 이라크를 만납니다. 4강 진출을 다툽니다.

A조 1위 '개최국' 카타르는 B조 2위 일본을 만나고, B조 1위 '황선홍호' 한국은 A조 2위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격돌합니다. 26일 오전 2시 30분 운명의 8강전을 치릅니다.

황선홍호는 해외파 차출 거부 악재 속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중심 자원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정상빈(미네소타)은 팀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예선을 겸해 열립니다. 최종 성적 상위 3팀이 파리 직행 티켓을 따냅니다.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합니다.









1.2 '박지성 절친' 테베즈,심장통증으로 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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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맨시티 스트라이커 출신 카를로스 테베즈(40)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테베즈는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입니다. 2006년 웨스트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을 시작한 후 맨유(2007~2009년). 맨시티(2009~2013년)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걸출한 공격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조국 아르헨티나 리그 인데펜디엔테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테베즈는 23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이시드로의 라트린다드 사나토리움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소속팀 인데펜디엔테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감독 카를로스 테베즈가 가슴 통증으로 입원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내일 미리 예정된 일련의 검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고 '테베즈가 해당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 검사를 위해 예방적 조치로 병원에 입원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테베즈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사랑하는 세계적 축구스타입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76경기에 나서 13골을 터뜨렸고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며 99경기 34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맨시티에선 148경기 73골 3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 통산 96경기 50골12도움을 기록했고 2015년 자신의 유스 시절 소속팀인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에 복귀했다가 2017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뛰었고, 2018년 다시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해 2021년 홈타운에서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직후인 2022년 로사이오 센트랄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이력을 시작한 테베즈는 2023년 인데펜디엔테 지휘봉을 잡았고, 1년 계약기간을 이어가던 중 건강 이상으로 입원하게 됐습니다. 테베즈는 지난해 10월에도 화장실에서 갑자기 실신한 직후 딸의 도움으로 의식을 회복한 적이 있습니다.





2024년 4월 25일 오늘의 야구뉴스


1.3 천하의 류현진이 '식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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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을 잘 지키기로 유명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식빵'을 구웠습니다. 그만큼 24일 경기에서 나온 한화의 수비는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 

류현진은 24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등판해 5이닝동안 79구를 던져 7실점(5자책) 7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부진 속 kt wiz에 1-7로 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KBO리그 통산 100승에 재도전했습니다. 그는 앞서 지난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아쉽게 100승에 실패했습니다. 비록 승리는 놓쳤지만 류현진은 17일 경기에서 단 3피안타만을 내주는 완벽투를 펼치며 '괴물'다운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초반 기세는 좋았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1회말과 2회말을 모두 삼자범퇴로 정리했습니다. 류현진다운 정교한 제구력과 과감한 승부가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부터 급격하게 흔들렸습니다. 3회말 선두타자 조용호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볼넷 이후 약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후 안치영을 2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다시 한번 김상수에 볼넷을 헌납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완벽히 벗어난 것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흔들린 류현진은 결국 천성호와 강백호에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맞고 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1사 1,3루에서 류현진은 로하스에 3루 땅볼을 유도했습니다. 쉬운 병살타가 예상됐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한화 1루수 채은성의 발이 떨어진 것으로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3루주자 천성호는 득점 인정.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준 류현진입니다.

4회는 더욱 끔찍했습니다. 4회말 선두타자 장성우에 우중간 2루타를 맞았습니다. 황재균의 희생번트로 맞이한 1사 3루. 류현진은 여기서 한화 내야진의 아쉬운 수비로 조용호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습니다. 채은성과 김태연의 동선이 겹친 것이 문제였습니다.

류현진의 수난은 계속됐습니다. 이후 안치영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황영묵의 송구를 받은 2루수 김태연이 이를 놓쳤습니다. 그러면서 3루주자 장성우가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류현진은 이후 1사 1,2루에서 김상수에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고 추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우익수 이진영이 타구 처리 과정에서 볼을 더듬었고 kt wiz는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설을 맡은 서재응 SPOTV 해설위원이 여러 차례 아쉬움을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한화 수비진의 난조는 멈출 줄을 몰랐고 천성호 타석 때 유격수 내야안타와 송구 실책으로 추가 실점을 내줬습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서재응 SPOTV 해설위원은 "기록상 실책은 두 개였지만 현장에서 봤을 때는 그 이상"이라며 한화의 수비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말 조용호를 삼진으로 잡은 뒤 비속어 '식빵'을 내뱉었습니다. 표정에서도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 있었습니다. 천하의 류현진도 평정심이 흔들릴 정도의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준 한화였습니다.















1.4 박찬호는 명함도 못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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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8승, 그리고 2001년 15승을 거두며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달린 박찬호는 2002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텍사스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5년 총액 6500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금액에 계약하며 대박을 쳤습니다. 지금도 꽤 큰 금액인데 22년 전의 일입니다.

다만 이 계약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이적 후 계속된 부상에 시달렸고, 경기력이 떨어지며 텍사스가 원했던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박찬호는 텍사스에서 3년 반 동안 68경기에 선발로 나갔으나 22승23패 평균자책점 5.79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드됐다.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가장 실패한 계약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먹튀’라는 신조어도 그때 생겼습니다.

그러나 박찬호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먹튀’ 계약이 2020년 이후 속출했습니다. 박찬호도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들만은 아니었습니다. 악성 대형 계약으로 사례로 길이 남을 전망입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7년 총액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희대의 먹튀로 남을 전망입니다. 스트라스버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최고 스타 대접을 받았고, 워싱턴 입단 이후에도 구단이 애지중지하며 결국 최정상급 투수로 성장한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18승을 거뒀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FA 시장에서 잡지 않을 수 없는 선수가 됐습니다. 그렇게 워싱턴은 기량과 스타성을 믿고 거액을 베팅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계약하자마자 선수보다는 환자가 된 경우가 훨씬 더 길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단 8경기에서 31⅓이닝 소화에 그치며 1승4패 평균자책점 6.89를 기록했습니다. 허리 쪽의 부상으로 일상 생활마저 지장이 있었던 스트라스버그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구단과 잔여 연봉을 놓고 합의가 되지 않았다가, 근래 들어서야 지불 유예하는 조건으로 공식 은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사에 남을 만한 FA 실패 사례입니다.

스트라스버그처럼 은퇴하지는 않았지만 대형 계약을 하고 부상에 시달리며 눈총을 사는 경우가 또 있습니다. 스트라스버그의 워싱턴 시절 동료로 2020년 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한 올스타 3루수 앤서니 렌던도 부상 병동입니다. 렌던은 2020년 이적 후 올해까지 219경기에 나가는 데 그쳤고, 타율 0.250, 22홈런, 1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6에 머물며 이제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극심한 부진 속에 시즌을 시작한 렌던은 그래도 최근 들어 타격감이 나아지는 듯했으나 다시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팬들의 충격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올해도 최소 한 달 이상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인절스는 이 계약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도 대형 악성 계약이 있습니다. 2016년 리그 MVP 출신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입니다. 역시 데뷔 시절부터 어마어마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2015년 신인상에 이어 2016년 MVP까지 내달리며 명성에 부응했습니다. 이후 부상으로 부침이 있었으나 2021년 25개의 홈런을 친 뒤 FA 시장에 나와 콜로라도와 7년 총액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 역시 부상에 시달렸고, 이적 후 2년하고도 2개월 되는 동안 135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이 기간 타율은 0.249, OPS는 0.720으로 역시 기대에 한참 못 미칩니다. 브라이언트는 시즌 초반부터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수 있는 시일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야구적인 활동을 전혀 못하고 있어 장기 결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전력이 약한 콜로라도는 엉뚱한 곳에 거액을 쓴 셈이 됐습니다.






2024년 4월 25일 오늘의 농구뉴스



1.5 좌절감 숨기지 못한 LG 조상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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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짐을 싼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 감독이 이끈 LG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최종 5차전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65-75로 패했고, 시리즈 최종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습니다.


쓰라린 패배였습니다.


전반 16점까지 앞서가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후반에만 실책 9개를 저지르며 자멸했습니다.


2013-2014시즌 이후 첫 챔프전 진출을 꿈꾼 LG는 2승 1패로 앞선 상황에서 2경기를 내리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후 침울한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조 감독의 첫 마디는 "아, 힘들다…. 소리를 하도 질러서 머리가 아파서"였습니다.


그러더니 "한 시즌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외국 선수들이 다친 와중에도 정규리그 2위라는 성과를 냈지만 내가 아직 더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팀의 숙원이었던 챔프전에 가지 못해서 팬들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작년의 상황을 똑같이 되풀이했다. 방법을 찾아내서 내년에는 조금 더 강한 팀, 성장한 팀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G는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 직행했으나 서울 SK에 밀려 챔프전을 밟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조 감독은 전반 막판 16점 차가 무더기 실책 10점 차로 줄어든 1분가량을 돌아보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는 "16점을 앞서다가 실책 때문에 10점 차 전반을 끝낸 분위기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그런 게 정말…"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어 "그럴 때 책임져줘야 하는 선수들, 고액 연봉자 선수들이 그런 무책임한 실책은 승패와 바로 연결되니 바르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아쉬움을 진정하지 못한 조 감독은 올 시즌은 사실상 '수확'이랄 게 없었다고 했습니다.


조 감독은 "수확이 떠오르지 않는다. 머릿속에는 아쉬움뿐"이라며 "준비하는 과정, 여름에 훈련하는 과정이 혹독했는데 연습량을 생각하면 결과가 더 좋게 나왔어야 했다. 그런 부분만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보면 선수들에게는 고맙지만 나한테는 너무나 힘든 시즌이었다"며 "부상으로 이탈했던 (아셈) 마레이가 돌아와 6라운드를 치르면서 '올해는 분위기가 좋다'고 봤는데 결국 승부처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작년의 일이 또 반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감독은 아쉬움과 함께 팬들한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LG에 부임하면서 강팀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 우리 농구팀을 계속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나한테는 동기부여가 된다. 책임감을 갖게 해주시니 내년에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1.6 니콜라 요키치의 형제들, PO서 관중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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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의 형제인 스트라히냐 요키치가 23일(한국시간) 덴버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승리한 직후 팬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드러나 NBA가 조사에 나섰다'고 24일 전했습니다.


덴버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01-99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99-99에서 나온 자말 머레이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는데 경기 종료 직후 '사건'이 터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스트라히냐는 덴버 관중석에서 두 남성과 대치하다가 주먹으로 상대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그의 옆에는 요키치의 또 다른 형제 네만냐 요키치도 함께였습니다. 스트라히냐와 네만냐는 팬들을 의식하지 않고 난동에 가까운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덴버 경찰도 이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키치 형제는 '이슈 메이커'입니다. 2021년 11월 니콜라 요키치가 마키프 모리스와 경기 중 충돌하자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야후 스포츠는 '두 사람(스트라히냐·네만냐)은 덴버 경기에서 코트사이드에 자주 앉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 때마다 행동에 가담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경기 중 난투극이 벌어지자, 피닉스 선수 선수를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스트라히냐는 2019년 가정 분쟁 중 여성의 목을 조르고 밀친 혐의로 체포된 이력도 있습니다. 야후 스포츠는 'NBA가 이 논쟁을 어떻게 처리할지, 어떤 종류의 처벌을 내릴지 불분명하다. 이론적으로는 일정 기간 두 형제의 출입을 금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니콜라 요키치는 지난해 덴버의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이끈 슈퍼스타입니다. 23일 레이커스전에선 27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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