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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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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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1.1 픽티비: 스포츠중계

1.2 픽티비를 선택해야 되는 이유

1.3 EPL중계의 중심

1.4 버퍼링 없는 NBA중계

1.5 모든 해외스포츠중계 서비스

1.6 국내스포츠중계도 픽티비

1.7 무료스포츠중계

1.8 픽티비 축구뉴스 ("한-일전 패배가 일본에 이득이었다")

1.9 픽티비 축구뉴스 (바르셀로나, 시즌 종료 후 곧바로 한국행)

1.10 픽티비 야구뉴스 (류현진, KBO리그 100승 도전)

1.11 픽티비 야구뉴스 (초라했던 프리먼, 3할 타율 재진입)

1.12 픽티비 농구뉴스 (송영진 감독, "어려운 경기 값진 승리해 기분 좋다")

1.13 픽티비 농구뉴스 (듀란트도 에드워즈는 인정)





해외스포츠중계:


* U-23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 VS 이라크 02:30

* 라리가 33라운드 바르셀로나 VS 발렌시아 04:00

* 세리에A 34라운드 제노아 VS 칼리아리 03:4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볼티모어 07:3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VS 마이애미 07: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디트로이트 07: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08:07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C VS 뉴욕 메츠 08: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VS 시카고W 08: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VS 밀워키 08: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VS LA에인절스 10:38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VS 시애틀 10: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VS 샌디에이고 10: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VS 애리조나 10: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VS 오클랜드 10:40

* NBA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보스턴 VS 마이애미 08:30

* NBA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오클라호마시티 VS 뉴올리언스 09:30

* NBA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LA레이커스 VS 덴버 11:00




국내스포츠중계:


* K리그1 10라운드 대전 VS 김천 19:30

* K리그1 10라운드 수원FC VS 서울 19: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KT VS KIA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LG VS NC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SSG VS 한화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삼성 VS 두산 18: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키움 VS 롯데 18:30





1.1 픽티비: 스포츠중계


픽티비는 스포츠 팬들에게 최고의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무료로 버퍼링 없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24시간 동안 경기를 제공하며, 동시에 최대 4경기까지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축구, 농구, MLB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종목의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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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오늘의 축구뉴스



1.8 "한-일전 패배가 일본에 이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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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기자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40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탈락한 것이 인도네시아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일본 축구 전문가인 티아고 본템포 기자는 29일 일본 축구매체 '넘버웹'을 통해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탈락한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본템포 기자는 '한국의 탈락이 의외였나'란 질문에 "(8강에서)결정적인 찬스는 인도네시아 쪽이 더 많았다. 한국이 못했다기보단 인도네시아가 잘했다. 90분 내에 경기를 끝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고 평했습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맞대결에서 2-2 동점 후 연장전에 돌입해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습니다.


본템포 기자는 "인도네시아의 U-23 대표 중엔 카타르아시안컵에 출전한 선수가 7명이다. A대표팀 발탁 경험을 지닌 선수는 9명이라, A대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팀이다.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 오른쪽 윙어 위탄 술라에만, 공격수 라파엘 스트라윅, 왼쪽 윙어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등은 이미 A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U-23 대표팀에서 해외파가 5명, 인도네시아 해외파가 6명이다. 20살 센터백 저스틴 허브너는 세레소 오사카에서 뛴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패해 8강에서 카타르를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실력있는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에 한국 선수가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안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0-1로 패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4-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계속해서 "인도네시아는 한때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인도네시아인이 네덜란드에 거주한다. 휘브너를 포함한 4명이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네덜란드와 인도네시아 이중국적자를 발굴해 연령별 대표로 발탁해 기초를 다졌다. (혼혈 선수들은)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더라도 피지컬이 좋고 기술 수준도 높다. 국내 선수 육성이 성공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장기 계획이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밤 11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승리시 30일에 열리는 일본-이라크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결승에 진출하는 것만으로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올림픽 예선을 겸한 이번 U-23 아시안컵에선 상위 3팀이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4위팀은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1.9 바르셀로나, 시즌 종료 후 곧바로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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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 바르셀로나가 14년 만에 대한민국 방문을 추진 중입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수익 창출을 위해 시즌이 끝나면 서울에서 친선 경기를 뛸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빅클럽입니다. 과거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유럽 전역을 호령하던 시절도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 중입니다.


현재 2023-24시즌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 접어든 바르셀로나가 시즌이 종료되며 곧바로 대한민국 땅을 밟을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라며 "클롭은 5월 마지막 주에 경기를 주선하기로 계획해 마침내 한국에서 친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친선전은 리그가 종료되는 5월 26일과 국가대표팀이 대륙별 컵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6월 1일 사이에 치러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 27일 세비야와의 라리가 38라운드를 끝으로 2023-24시즌을 마칩니다. 이후 일부 선수들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와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는데,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기 전 한국에서 친선전을 가져 수익을 창출활 계획입니다.


매체는 "목적지는 작년에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가 있던 비셀 고베(일본)와 마찬가지라고 다시 한번 아시아이다"라며 "한국 역시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성공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친선전을 조직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경기를 주관했던 회사인 NSN 도움을 받았다"라며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도쿄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재정과 브랜드가 강화되는 걸 보게 될 것"이라며 "그들이 스포츠적인 명성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시기에 세계 각지에서 뛰는 건 그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이 공식적으로 확정된다면 지난 2010년 이후 14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됩니다.


2010년 여름 당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던 바르셀로나는 한국을 찾아 서울월드컵경기자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전을 펼쳤습니다. 친선전은 바르셀로나의 5-2 대승으로 끝났는데, 당시 전반 29분에 교체 투입된 리오넬 메시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지만 짧은 시간 동안 2골을 터트리며 클래스를 과시했습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프렝키 더용,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보유 중인 바르셀로나의 14년 만에 방한이 성사될 경우 한국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4월 30일 오늘의 야구뉴스



1.10 류현진, KBO리그 10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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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37)이 KBO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합니다.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7번째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KBO리그의 전설적인 타자들인 최정(37)과 추신수(41)와 다시 맞붙습니다. 이번 대결은 류현진이 최정과는 12년, 추신수와는 11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까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 중이며, 지난 4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KBO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두며 통산 99승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두 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를 추가하며 100승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류현진 앞에는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최정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타자로 평가받는 추신수가 버티고 있습니다. 최정은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타율 0.362, 4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올 시즌에도 최정은 홈런 공동 1위, 타점 3위, OPS 1위를 달리며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2021년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로 돌아왔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공언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류현진과 추신수의 이번 대결은 두 선수가 KBO리그에서 맞붙는 첫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30일 대전에서 열리며, 류현진의 100승 도전과 함께 최정, 추신수와의 재대결이 한국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명장면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1.11 초라했던 프리먼, 3할 타율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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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프레디 프리먼(35)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LA 다저스 'MVP(최우수선수) 트리오' 시너지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다저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며 역대급 화력을 갖췄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소 한 번 이상 MVP 수상 이력이 있는 무키 베츠, 오타니 그리고 프리먼을 1~3번에 전진 배치하는 라인업을 시범경기부터 운영, 지난달 20·21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시리즈부터 본격 가동했습니다. 


다저스는 29일 경기까지 18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3.5경기 차 앞선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다저스가 기대한 공격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베츠는 4할에 육박하는 타율, 5할에 육박하는 출루율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습니다. 그에게 흠을 찾긴 어렵다. 오타니는 3할 3~4푼 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득점권 타율이 0.177(34타수 6안타)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개막 9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친 뒤 홈런 생산 페이스에 가속도가 붙은 게 위안입니다.  


테이블세터 두 선수보다 고민을 준 건 프리먼이었습니다. 콘택트 능력만큼은 다른 MVP들에 밀리지 않을 만큼 '타격 기계'로 통하는 선수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적이 초라했던 게 사실입니다. 지난 1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59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베츠의 타율은 0.352, 오타니는 0.359를 기록했습니다. 


그런 프리먼이 21일 뉴욕 메츠전 멀티히트를 시작으로 타격 컨디션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26일 워싱턴전까지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 2개 이상 쳤습니다. 27~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에서도 모두 안타를 치며 2할 중반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0.306까지 올렸습니다. 


아직 세 선수의 득점 응집력이 화끈하게 발휘된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리먼이 제 타격감을 되찾게 되면서, 상대 배터리는 2번 타자로 나서는 오타니와의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MVP 넘어 또 MVP가 나서는 질식 타선을 상대하며 생긴 피로감이 후속 타순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4번 타자는 타율 0.367를 기록하며 MVP 트리오에 밀리지 않는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전 포수 윌 스미스입니다. 그동안 프리먼이 조금 아쉬운 퍼포먼스로 1~4번 라인 화력이 최대 출력치를 내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는 다른 모습이 예상됩니다. 







2024년 4월 30일 오늘의 농구뉴스



1.12 송영진 감독, "어려운 경기 값진 승리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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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였다. 값진 승리해 너무 기분 좋다."


수원 KT 소닉붐은 2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01-97로 승리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1승 1패 균형을 맞추며 부산으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KT 배스는 1, 2쿼터 때 득점하지 못했으나, 3쿼터부터 맹활약하며 3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습니다. 허훈 역시 22득점 10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KT 송영진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안 좋은 상태에서 값진 승리해 너무 기분 좋다. 허훈이 40분을 뛰었다. 힘들 텐데 많이 힘내줬다. 배스도 책임감을 느끼고 후반에 잘해줬다"며 "확실히 지난 경기보다는 좋은 경기였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허훈과 배스의 활약에 대해 "허훈 풀타임은 아니어도 많이 뛰게 할 생각이었다. 총력전을 했다"며 "배스도 국내 선수들과 잘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반에는 그것이 조금 안 풀렸던 것 같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휴식을 취한 것이 후반전에 폭발적으로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KT는 44-53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는데, 3쿼터 역전에 성공했고 끝까지 추격하던 KCC를 뿌리치며 승리했습니다. 송영진 감독은 전반전이 끝난 뒤 선수들에게 해준 말에 대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이야기한다. 하고자 하는 약속된 플레이를 잘 하자고 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하윤기는 13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2블록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4쿼터 막판 분위기를 KT 쪽으로 가져오는 덩크슛을 꽂기도 했습니다. 사령탑은 "하윤기가 충분히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준용을 잘 막아줬다고 생각한다. 희생하고 궂은 일은 하윤기가 가장 많이 해준다. 득점은 적어도 그런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송영진 감독은 "3차전 때는 다방면으로 점검해 볼 생각이다. 저희가 잘하는 것은 갖고 가지만, 모든 것을 열어두고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이 재밌어졌다. 걱정한 대로 흘러갔다. 마지막까지 접전이었지만, 완패다. 허훈 대단하더라. 너무 안일하게 했다. 수비까지 연결됐다. 그런 부분들이 KT에 승을 넘겨준 것 같다"며 "다시 시작하겠다. 잘 준비하겠다. 역전패당해서 더욱 아쉽다. 선수들이 전혀 뛰지를 못하더라. 왜 못 뛰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13 듀란트도 에드워즈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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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중계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피닉스 선즈를 122-116으로 이겼습니다.


시리즈 전적 4승 무패 스윕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미네소타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건 2004년 이후 처음입니다.


앤서니 에드워즈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날 경기서 4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3점슛은 무려 7개 꽂아 넣었습니다. 4쿼터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딥3와 폭발적인 덩크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리즈 내내 에드워즈의 존재감은 엄청났습니다. 내외곽 가리지 않은 득점력을 보였고, 더블팀 수비가 붙으면 어시스트로 노련하게 대처했습니다.


2001년생인 에드워즈의 전성기가 열렸다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의 에드워즈는 매시즌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최근엔 파리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드림팀'에 뽑히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 에드워즈는 평균 25.9득점 5.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단일 시즌에 경기당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올린 미네소타 역사상 첫 선수로 역사를 썼습니다.


피닉스 에이스 케빈 듀란트도 에드워즈를 인정했습니다. "에드워즈에게 너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NBA 입성 후 에드워즈는 계속 성장했다. 이제 22살인데, 경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에드워즈는 농구를 정말 사랑한다. 이 자리에 있는 것에 감사할 줄 안다. 앞으로도 그를 지켜볼 거다. 그는 매일 밤 코트에서 매우 열심히 할 거다.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내 남은 농구 경력 내내 에드워즈를 눈여겨 보겠다."


지난 시즌 도중 우승을 위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피닉스로 이적한 듀란트는 또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33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개인 기록은 좋았으나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존재감이 아쉬웠습니다. 정규 시즌에서도 불거진 경기 막판 체력 문제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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