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05일 무료스포츠 전문사이트 픽티비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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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1.1 픽티지 축구뉴스 (어린이날에도 앉아서 인사한 린가드)

1.2 픽티지 축구뉴스 (‘반 다이크’, 토트넘전 출전 불투명)

1.3 픽티지 야구뉴스 (KIA, 이젠 '공격형 포수' 있다)

1.4 픽티지 야구뉴스 (만장일치 MVP 시즌 첫 맞대결)

1.5 픽티지 농구뉴스 (3승 1패에서 7차전 펼쳤던 KCC와 KT, 이번에는?)

1.6 픽티지 농구뉴스 (밀워키, PO 1라운드 탈락으로 마침표)




해외스포츠중계:


*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맨시티 VS 울버햄튼 01:30

*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브라이튼 VS 애스턴 빌라 22:00

*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 VS 웨스트햄 22:00

* 라리가 34라운드 지로나 VS 바르셀로나 01:30

* 라리가 34라운드 마요르카 VS AT 마드리드 04:00

* 라리가 34라운드 오사수나 VS 레알 베티스 21:00

* 라리가 34라운드 셀타 비고 VS 비야레알 23:15

*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쾰른 VS 프라이부르크 01:30

*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VS VFL 보훔 22:30

* 세리에A 35라운드 몬자 VS 라치오 01:00

* 세리에A 35라운드 사수올로 VS 인테르 03:45

* 세리에A 35라운드 칼리아리 VS 레체 19:30

* 세리에A 35라운드 엠플리 VS 프로시노네 22:00

* 세리에A 35라운드 베로나 VS 피오렌티나 22:00

* 리그1 32라운드 모나코 VS 클레르몽 00:00

* 리그1 32라운드 메스 VS 렌 02:00

* 리그1 32라운드 브레스투아 VS FC 낭트 04:00

* 에레디비시 32라운드 헤라클레스 VS 발베이크 19:15

* 에레디비시 32라운드 아인트호벤 VS 스파르타 19:15

* 에레디비시 32라운드 위트레헤트 VS 피테서 21:30

* 에레디비시 32라운드 볼렌담 VS 아약스 21:30

* 에레디비시 32라운드 알크마르 VS 트벤테 23:4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VS 뉴욕 양키스 02: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VS 미네소타 03: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W VS 세인트루이스 03:1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VS 시카고C 03:2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VS 피츠버그 05: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VS 워싱턴 05: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VS 오클랜드 05:07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VS 필라델피아 07:0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VS 클리블랜드 07: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VS 신시내티 07:4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VS 캔자스시티 08: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VS 탬파베이 08:1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VS 휴스턴 08:15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VS 애리조나 09:10

*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VS LA다저스 10:10

* NBA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필라델피아 VS 뉴욕 08:00





국내스포츠중계:


* K리그1 11라운드 수원 FC VS 강원 14:00

* K리그1 11라운드 김천 VS 인천 16:30

* K리그2 10라운드 성남 VS 수원 14:00

* K리그2 10라운드 전남 VS 경남 16:3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한화 VS KIA 14:0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롯데 VS 삼성 14:0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 VS SSG 14:0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 VS LG 14:00

*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키움 VS KT 14:00

* 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수원 KT VS 부산 KCC 18:00





2024년 5월 05일 오늘의 축구뉴스



1.1 어린이날에도 앉아서 인사한 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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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스포츠중계


 


무릎을 다쳐 재활 중인 제시 린가드(FC서울)가 구름 관중이 모인 어린이날에도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알린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K리그 최고 수준에 달하는 열성팬을 보유한 두 팀이라 어린이날 수효이 더해지면서 역대 단일경기 최다인 5만2600명의 새로운 기록이 쓰였습니다.


경기 전부터 서울 팬들의 운집이 예상됐습니다. 사전 예매만 4만3000석이 팔려 검빨 물결을 예고했습니다. 생각대로 킥오프가 점점 다가올수록 서울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줄을 서 입장했습니다. 등 뒤에 린가드의 이름이 여럿 보였습니다. 이제는 돌아와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때마침 울산전을 앞두고 린가드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습니다. 아쉽게도 근거 없던 이야기였습니다. 이날도 린가드는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팬들을 맞았습니다.


아직은 전력으로 활용될 몸상태가 아니어서 서울의 트레이닝복이 아닌 흰색 라운드 티에 반바지 차림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때 간간이 전광판에 린가드의 모습이 잡혔고, 팬들은 그 모습일지라도 환호를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는 올해 서울 이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기에 개막 전부터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컸습니다. 린가드가 그라운드 밖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부분에도 팬들이 주목하면서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였습니다.


린가드가 뛸 수 있었던 시즌 초반 흥행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린가드의 상암벌 데뷔전이었던 지난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5만1670명이 들어서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울산전에서 갱신하기 전까지 최고였습니다.


다만 서울에 오기까지 개점 휴업의 시간이 길었던 게 탈이었습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지난 2022-23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습니다. 반년 가량 행선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개인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해도 실전에 바로 적응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개막 초기에 출전했던 3경기에서 이렇다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던 린가드는 무릎 수술로 지금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활 과정과 한국에서의 삶을 자주 보여줘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기대한 폭발력은 점차 잊혀지고 있습니다.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김기동 감독은 "처음부터 린가드가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기까지 4~5주가 걸릴 것으로 봤다. 아직도 팀 훈련은 론도와 같은 부분적으로만 참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료와 함께 몸을 부대끼는 정상 훈련은 차주부터 가능할 전망. 김기동 감독은 "다음주부터 훈련을 시작하면 실전 복귀까지 약 2주를 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서울은 린가드의 복귀가 시급합니다. 이날 최다 관중을 앞에 두고도 웃지 못했습니다. 울산을 상대로 팽팽하게 싸웠으나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막바지 최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올해만 5만명 이상 불러모은 인천전과 울산전 모두 빈공을 보였기에 공격 자원인 린가드가 하루라도 빠르게 복귀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반 다이크’, 토트넘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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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반 다이크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은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팀 훈련에 불참한 리버풀의 주장 반 다이크는 오늘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고 공식화했습니다.


리버풀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토트넘과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 경기를 앞서 반 다이크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클롭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조타는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으며, 브래들리는 복귀했다. 반 다이크는 아직 이번 주 전체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고, 오늘 팀 훈련의 일부에 참가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버풀과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를 당했습니다. 누녜스-살라-학포-소보슬러이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컨디션이 바닥까지 떨어졌으며 클롭의 이해할 수 없는 교체까지 더해져 총체적 난국입니다.


또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살라와 클롭의 언쟁까지 있었습니다. 클롭은 최근 계속되는 살라의 부진으로 살라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경기 전 워밍업 도중 살라는 동료 벤치 선수들과 함께 연습에 참여하면서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었습니다.


결국 터질 게 터지고 말았습니다. 웨스트햄이 2-2 동점을 만들자 살라는 바로 경기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출전 대기 중 클롭과 격렬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다윈 누녜즈는 상황을 진정시켜야 했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플랜 A가 상대 팀들에게 간파당하자마자 급격하게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트피스에서 계속해서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풀타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분노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력과 결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충분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나는 감독이고 선수들을 내보낸 사람인데 충분하지 않았다. 앞서 말했듯이 이 모든 것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전반기에 했던 것처럼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는 것은 내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건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팀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고, 내가 기대했던 축구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내가 기대했던 마음가짐도 갖추지 못했다. 그건 내 책임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우승에서 많이 멀어졌으며 토트넘도 4위 싸움에서 많이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두 팀의 희망은 멈추지 않았으며 이 경기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합니다.








2024년 5월 05일 오늘의 야구뉴스


1.3 KIA, 이젠 '공격형 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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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인데 타율이 무려 0.375에 육박합니다. KIA 타이거즈 한준수가 엄청난 타격감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맘껏 뽐냈습니다. 

한준수는 4일 오후 5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한준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50에서 0.375로 상승했습니다. KIA는 한준수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10-2로 대파하고 선두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한준수는 2018년 KIA에 1차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KIA는 당시 한준수의 뛰어난 체격 능력과 장타력을 높게 평가했고 그에게 계약금 1억6000만원을 안겼습니다.

다만 1군 무대의 벽은 높았습니다. 한준수는 2019년 7경기에 나와 타율 0.300(20타수 6안타) 홈런 없이 2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둔 뒤 1군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습니다. 2020시즌 2군에서 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807 2홈런 35타점으로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끝내 1군에는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한준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역으로 입대했고 2023년 제대했습니다. 그러나 2023시즌에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한준수는 마침내 올 시즌 잠재력을 만개했습니다. KIA에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김태군이라는 걸출한 포수가 있지만, 한준수는 어느덧 김태군을 밀어내고 팀의 안방 마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준수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격이다. 포수지만 3할대 중반에 육박하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포수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수비도 안정적입니다.

한준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이태양의 포크볼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이충호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절묘하게 밀어쳐 2타점 적시타를 완성했습니다. 한준수의 빼어난 타격기술이 돋보였던 순간. 한준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신고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KIA는 오랜 기간 포수 가뭄에 시달렸습니다. 이를 메꾸기 위해 2022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동원을 영입했지만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KIA의 포수 고민은 계속됐고 결국 지난해 7월 삼성 라이온즈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 김태군을 영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준수라는 걸출한 공격형 포수가 등장했습니다. 이제 포수는 KIA에게 더 이상 약점이 아닙니다. 공격형 포수 한준수가 KIA를 더욱 완전체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1.4 만장일치 MVP 시즌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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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왜 슈퍼스타인가 또 한 번 입증됐습니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3연전 첫 게임에서 연장 10회말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2도루를 올리며 4대3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던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고, 패색이 짙던 10회말 오타니가 1사 2루서 적시타를 날리며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연장 11회말 쿠바 출신 루키 외야수 앤디 페이지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졌습니다.

2연승를 달린 다저스는 21승10패를 마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7승18패)와는 4.5경기차를 유지했습니다. 애틀랜타는 20승1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22승11패)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오타니는 33경기에서 타율 0.336(134타수 45안타), 7홈런, 20타점, 26득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612, OPS 1.017, 82루타를 마크하게 됐습니다. 양 리그를 합쳐 타율 9위, 장타율 2위, OPS 4위, 홈런 공동 12위, 득점 8위, 루타 1위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동반 만장일치 MVP에 오른 오타니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이 더욱 쏠렸습니다.

오타니와 아쿠냐 주니어는 서로의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도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를 기록하며 모처럼 MVP다운 포스를 뿜어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는 시즌 타율 0.258(120타수 31안타), 2홈런, 8타점, 30득점, OPS 0.719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2-1로 앞선 8회초 1사후 다니엘 허드슨이 아쿠냐 주니어에 좌중간 솔로홈런을 얻어맞아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40홈런-70도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만장일치로 NL MVP에 오른 아쿠냐 주니어는 풀카운트에서 허드슨의 6구째 가운데 높은 95.5마일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습니다. 발사각 38도, 타구속도 103.3마일, 비거리 378피트짜리 시즌 2호 홈런.

아쿠냐 주니어는 홈런을 터뜨린 직후 작년 똑같이 만장일치로 AL MVP에 등극한 오타니가 보는 앞에서 기세등등 베이스를 돌았습니다.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경기는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애틀랜타는 10회초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선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좌측으로 깊은 플라이를 날려 2루주자 윌리엄스를 3루로 보냈습니다. 이어 올란도 아르시아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윌리엄스가 홈을 밟아 3-2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어진 다저스의 10회말 공격. 2루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자리잡았습니다. 선두 무키 베츠가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나 1사 2루. 5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88.5마일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로 연결하며 테일러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타구속도가 84.9마일로 잘 맞은 안타는 아니었습니다. 투수 머리를 지나 2루 위를 거쳐 중견수 해리스 2세 앞에 떨어졌습니다. 이 안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상대투수 이글레시아스는 2021년부터 2022년 7월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던졌습니다. 오타니의 옛 동료입니다.

또한 오타니는 득점권 타율이 전날까지 0.184로 극도로 부진했던 터. 가장 필요한 순간 그토록 기다리던 적시타가 터져 나왔습니다. 동점을 확인하고 1루에 안착한 오타니는 그 어느 안타 때보다 환한 표정을 짓고 늘 하던대로 더그아웃을 향해 안타 세리머니를 펼쳐 보였습니다. 우측 외야에서 수비를 보고 있던 아쿠냐 주니어도 이 모습을 목격했을 것입니다.

다저스는 마이클 그로브가 11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자 11회말 1사 1,3루서 페이지스가 우완 제시 차베스의 8구째 87마일 커터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적시타를 날리며 3시간에 걸친 혈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24년 5월 05일 오늘의 농구뉴스


1.5 3승 1패에서 7차전 펼쳤던 KCC와 KT,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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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5차전에서 끝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KT가 7차전까지 끌고 갈 수도 있습니다. KCC도, KT도 이번 시즌과 똑같은 상황에서 7차전 승부를 펼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3~2024시즌 최고의 자리를 놓고 챔피언결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4번의 맞대결에서 KCC가 3번, KT가 1번 이겼습니다.

KCC는 1승만 추가하면 2010~2011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팀 통산 6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KT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팀 창단 첫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습니다.

KBL에서 배포하는 경기 특기사항에 따르면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10팀이 모두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KCC가 챔피언에 등극할 가능성은 100%입니다. 더구나 5차전에서 끝낸 건 10번 중 6번입니다. 나머지는 각각 2번씩 6차전과 7차전에서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KCC는 5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챔피언 등극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5위가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른 것처럼 100%는 깨지기 마련입니다. 3승 1패에서 3연패를 당하는, 1승 3패에서 3연승을 달리는 첫 사례가 이번에 나올 지도 모릅니다.

재미있는 건 KCC와 KT는 지금과 같은 3승 1패와 1승 3패에서 7차전 승부를 펼친 적이 있다는 점입니다.
KCC는 2008~2009시즌 서울 삼성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1패로 앞섰지만, 5,6차전을 내준 뒤 7차전에서 98-82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T는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진출 사례였던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3패의 열세에도 5,6차전을 승리하며 7차전까지 끌고 간 끝에 68-8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상민과 신명호 KCC 코치는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각각 삼성과 KCC의 선수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송영진 KT 감독은 17년 전 챔피언결정전 당시 KT 소속 선수였습니다.

7차전 예매는 4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미 매진이다. 일반 팬 대상 6차전 예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또 한 번 더 1만 관중이 가능한 흐름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3승 1패 또는 1승 3패에서 7차전이 2번 열렸는데 그 두 번을 경험한 KCC와 KT의 챔피언결정전입니다. 이번에도 예매에 성공한 팬들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지 않도록 7차전까지 열릴 수 있을까요?

KCC는 무조건 5차전에서 끝내기를 바랍니다. KT는 우선 5차전을 이겨야 합니다.

KCC와 KT의 챔피언결정 5차전은 5일 오후 6시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1.6 밀워키, PO 1라운드 탈락으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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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시즌이 끝났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98-120으로 패배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수비가 무너지며 무기력하게 패배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밀워키 선수들의 투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 내내 인디애나의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에 압도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릴라드가 28점 4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20점 5리바운드, 바비 포르티스가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압도적으로 패배했습니다.

냉정히 경기 내용에서 체급 차이가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인디애나는 원투펀치인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파스칼 시아캄이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손쉽게 밀워키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밀워키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뼈아픈 시즌이 됐다. 밀워키는 시즌 전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보좌할 슈퍼스타를 노렸고,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릴라드가 적임자였습니다. 밀워키는 릴라드 영입을 위해 그레이슨 앨런, 즈루 할러데이 등 알짜배기 자원을 보냈습니다.

특히 할러데이의 공백은 상상 이상으로 컸습니다. 밀워키의 앞선 수비를 전담했던 할러데이가 떠나고, 수비에서 약점이 있는 릴라드와 말릭 비즐리가 주전 가드가 됐습니다. 이러니 수비가 천지개벽 수준으로 무너졌습니다.

뒷선의 아데토쿤보와 로페즈, 미들턴은 모두 훌륭한 수비수지만, 앞선에서 손쉽게 수비가 뚫리는데 이를 모두 커버할 수는 없었습니다. 밀워키는 시즌 중반 패트릭 베벌리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앞선 수비 보강에 나섰으나, 베벌리 혼자 밀워키 수비를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기대했던 릴라드와 아데토쿤보의 공격 시너지도 별로였습니다. 골밑의 아데토쿤보, 외곽의 릴라드로 막강한 화력을 기대했으나, 정작 두 선수는 호흡이 좋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두 선수 모두 혼자 뛸 때 공격이 더 매끄러운 모습도 있었습니다.

즉, 한 시즌을 보고 평가한 릴라드와 아데토쿤보의 조합은 완전히 실패입니다. 하지만 밀워키가 한 시즌 만에 이 조합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4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남았고,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조합을 맞춘 경기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밀워키의 미래는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30대에 접어든 아데토쿤보와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릴라드의 나이가 한 살 더 먹었고, 로페즈와 미들턴 등 다른 주축 선수들도 30대가 넘은 노장들입니다. 밀워키 입장에서 1년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오프시즌의 전력 보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밀워키는 릴라드의 백코트 파트너, 벤치 자원 등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많습니다. 여기에 시즌 중반 선임된 닥 리버스 감독의 지도력도 중요합니다. 다음 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합니다.

밀워키 입장에서 '우승 아니면 실패'로 생각했던 시즌입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밀워키의 이번 시즌 성적표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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