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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스





J리그 승격팀 반란 이끄는 K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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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스포츠중계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순위표 최상단엔 낯선 팀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도쿄도(都) 마치다시(市)를 연고로 하는 FC 마치다 젤비아. 23일 현재 15경기 10승 2무 3패(승점 32)를 기록, 빗셀 고베(승점 29)에 3점 앞선 선두를 달립니다. 마치다는 1989년 창단해 사회인 리그부터 차근차근 거쳐 지난해 2부 리그 우승으로 올해 처음 1부 무대에 오른 팀. 누구도 이런 팀이 J리그 우승 다툼을 하리라고 내다보지 못했지만 당당히 ‘승격 팀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그라운드 전방과 후방, 측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삼총사’가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오세훈(25)과 윙어 나상호(28), 수비수 장민규(26)입니다. 경기장과 훈련장에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태극기를 흔드는 일본 팬들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오세훈은 한국이 이강인(23·PSG)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9년 폴란드 U-20(20세 이하) 월드컵 주축 멤버입니다. 2017 칠레 U-17 월드컵(16강)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18년 K리그 울산에서 프로 데뷔해 아산과 상무를 거쳐 2022년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키 193㎝ 전형적인 장신 스트라이커인 그는 패스와 테크닉을 중시하는 일본 축구에 좀처럼 적응을 못 했습니다. 시미즈에서 2년간 공식전 3골 5도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임대로 이적한 마치다는 기술 축구 대신 선 굵은 ‘롱 볼(long ball)’을 중시하는 팀. 그는 최전방에서 장점인 제공권을 살려 팀 공격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리그 15경기 만에 시미즈 시절 2배인 6골을 넣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FC서울 출신으로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 4위 나상호는 올해 마치다로 이적했습니다. 시원한 돌파를 선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019년 FC도쿄 소속으로 J리그 무대에 도전했다가 한 차례 실패를 경험했으나, 이번엔 완전히 적응한 모습입니다. 2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가 많진 않지만, 역습 상황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이끕니다. 지난 15일 세레소 오사카전에선 나상호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 골로 연결하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장민규는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일본 축구에 잔뼈 굵은 선수. 한양대 재학 시절 윤정환 감독 부름을 받아 2020년 일본 2부 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첫해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K리그 팀들 관심도 받았지만 일본 잔류를 택하고 작년 마치다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나서 2부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부로 승격한 올해도 든든히 수비 라인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세훈과 나상호는 내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서 대표팀 발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상호는 벤투 전 감독 신임을 받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작년 9월부턴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한국은 6월 2연전을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릅니다. 연령별 대표 경력이 화려한 오세훈은 정작 성인 대표팀 경험은 없습니다. 조규성(미트윌란)과 주민규(울산)의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J리그는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큰 성과를 남긴 무대입니다. 홍명보와 황선홍, 박지성, 정성룡 등은 지난해 J리그 30주년을 맞아 역대 베스트 11을 뽑을 때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홍명보는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던 2000년 J리그 최초로 외국인 주장이 됐고, 황선홍은 세레소 오사카 시절 1999년 24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02년 일왕배 우승을 이끈 박지성은 교토 퍼플상가 레전드로 꼽힙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9시즌째 활약 중인 골키퍼 정성룡은 4차례 J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 효과’는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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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중계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영입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입니다.


PSG 소식을 전하는 ‘플래닛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 소속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의 말을 인용해 “이강인 영입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은 PSG 경영진은 올여름, 아시아에서 다시 인재를 모집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 나름대로 성공적인 ‘빅클럽’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비록 완전한 주전 자원은 아니었으나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PSG 역시 리그 우승에 이은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도전 중입니다. 현재까지 기록은 35경기 5골 5도움.


대한민국의 ‘슈퍼스타’답게 마케팅 효과도 확실합니다. PSG는 지난 12월, “이강인 합류 이후 한국 내에서 PSG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팬들의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공식 SNS 채널 구독자 또한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 현지에서 상승하고 있는 구단에 대한 관심은 지난 7월 서울에 런칭한 구단 공식 매장의 수익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은 PSG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한글 마킹이 된 유니폼을 공개했다”라고 발표하며 PSG의 한글 마킹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들은 르 아브르와의 14라운드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리그앙 역시 그의 마케팅 효과를 주목했습니다. 리그앙 공식 홈페이지는 “이강인의 유니폼은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한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보다 더 눈에 띌 정도다. 이강인을 보기 위해 PSG의 경기장에 많은 한국 팬들이 모여들고 있다. 파리는 이강인에 미쳐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PSG는 지난 3월,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이강인 효과’를 제대로 누리는 중입니다.


‘이강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PSG. 아시아 시장에 발을 넓힐 계획입니다. 리올로 기자는 “PSG의 다음 여름 이적시장은 아시아에서 활기차게 진행될 것이다. 이강인이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PSG는 ‘제2의 이강인’을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야구뉴스




류현진이 와도 안되는 걸까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첫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4대8로 패하면서 3연승에서 멈췄습니다. 연승 동안 반게임차로 10위 롯데 자이언츠에 앞선 9위를 지켰지만 이날 한화는 패하고 롯데는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며 뒤집혔습니다.

롯데가 18승2무27패, 한화는 19승1무29패가 되며 반게임차로 롯데가 9위, 한화가 10위가 됐습니다.

한화는 올시즌 장밋빛으로 시작했습니다. 비시즌에 FA 안치홍을 영입해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과 채은성에 더해 더욱 강력한 국내 중심타선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류현진과 전격 계약에 성공하며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류현진-펠릭스 페냐-리카르도 산체스-김민우-문동주로 이뤄진 선발진은 어느 팀과 붙어도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5강 경쟁 팀에서 5강은 당연하고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팀으로 격상됐습니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서며 한화팬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곧바로 5연패에 빠지며 5위로 추락한 한화는 3연패하며 9승10패로 5할 승률도 무너졌습니다. 6연패, 3연패, 4연패 등 연승없이 연패만 쌓이면서 순위는 계속 하락했습니다.

한화는 지난 19일 대구 삼성전부터 22일 대전 LG전까지 3연승을 달리면서 반등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19일엔 류현진이 5이닝 무실점을 하고 타선이 폭발하며 12대2의 대승을 거뒀고, 21일 LG전엔 부진으로 2군에서 조정을 한 문동주가 돌아와 5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이며 8대4로 승리했습니다. 22일엔 대체 선발인 김기중이 등판했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4이닝 2실점을 했고, 끝까지 접전을 펼치며 7회 노시환의 동점 솔로포와 8회말 최인호의 역전 적시타, 노시환의 쐐기타로 7대5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3일엔 1순위 신인 황주서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손등 통증으로 페라자가 빠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타선이 터지지 않았고, 불펜이 무너지며 4대8로 패배. 이날 롯데가 승리하며 꼴찌 추락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한화는 김민우가 시즌 아웃되고 문동주가 부진해서 빠진데다 최근엔 외국인 선발인 페냐와 산체스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발로 버텼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문동주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고, 페냐도 26일 SSG전에 등판이 예정돼 선발진이 어느 정도는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채은성도 부상에서 돌아왔고, 페라자가 손등 통증으로 23일 경기에 빠졌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 주말 SSG 랜더스와의 3연전 중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타선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꼴찌로 내려왔지만 반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정후 대체’가 아니다, 더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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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후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를 맡은 루이스 마토스의 활약이 너무 눈부십니다. 이번에는 결정적인 안타로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9-5로 이겼습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3.1이닝 4피안타 4볼넷 4실점의 난조를 보이는 등 4회까지 0-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스넬 이후 등장한 불펜 투수들이 피츠버그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면서 분위기가 더 넘어가는 것을 막았고, 타선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5회초 무사 2루에서 호르헤 솔레어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간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1사 1루에서 맷 채프먼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3-5까지 추격했습니다. 이어 8회초 1사 만루에서 솔레어의 땅볼로 1점을 더 추가해 4-5로 턱밑까지 쫓아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9회초 2사까지 몰린 샌프란시스코는 마토스의 등장과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마토스는 피츠버그의 마무리 투수 콜린 홀더맨의 6구째 87마일(약 140㎞) 스위퍼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습니다. 이 때 피츠버그 좌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공을 잡았다 놓치는 틈을 타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천금같은 적시타를 터뜨리며 5-5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는 무사 2루에서 시작하는 연장 승부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10회초 선두 타자 채프먼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와 솔레어의 연속 적시타로 7-5 리드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브렛 와이슬리의 희생플라이와 마토스가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로 9-5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마토스는 첫 4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마지막 두 타석에서 결정적인 안타를 때려내며 6타수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제 몫을 다해냈습니다.

마토스는 지난 13일 신시내테 레즈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된 이정후를 대신해 주전 중견수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18~1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 11타점을 쏟아내는 등 매우 인상깊은 활약을 보였고, 결국 지난 21일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마토스는 14일부터 총 9경기에 나서 타율 0.361, 2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9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이정후의 공백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농구뉴스




정관장, 결국 아반도와 재계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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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렌즈 아반도가 결국 안양 정관장을 떠납니다. 정관장은 신속히 플랜B를 가동했습니다.
아반도는 23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관장과 팬들을 향한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아반도는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기회를 주고,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 2년 동안 가족이 되어준 트레이너, 통역,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반도는 또한 “정관장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팬들로부터 승패와 관계없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2년이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반도는 2022-2023시즌에 정관장과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KBL 데뷔 시즌에 정관장의 통합우승과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초대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지난 시즌은 치나누 오누아쿠(소노)와의 충돌로 끔찍한 부상을 당했지만, 이를 털어내고 돌아와 여전한 탄력을 보여줬습니다.
아반도는 2시즌 통산 69경기에서 평균 21분 2초 동안 9.4점 3.2리바운드 1.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뛰어난 덩크슛 능력을 바탕으로 2022-2023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고, 탄탄한 팬층도 지닌 선수였습니다. 정관장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아반도는 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리그를 원했습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계약기간 2년 모두 아시아쿼터 최고액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아반도 입장에서는 월드컵에서 함께 뛰었던 국가대표 동료들이 보다 좋은 대우를 받으며 뛰는 B.리그를 원했다. KBL에서는 규정상 그만한 금액을 줄 수 없었고, 4월 중순에 이미 결렬 확인서까지 쓴 상태였다. 다만, ‘B.리그를 비롯해 다른 리그를 알아본 후 여의치 않으면 돌아와도 된다. 결렬 확인서는 언제든 폐기할 수 있다’라며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반도는 최종적으로 21일 정관장 측에 다른 리그에서 뛰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아직 행선지가 정해진 건 아닙니다. B.리그를 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자국 리그인 PBA에서 뛰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아쉽지만 아반도의 선택을 존중한다.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우리 팀과 좋은 추억을 함께했던 선수다. 지난 시즌에 아픈 일도 있었지만 재활훈련을 열심히 했고, EASL 필리핀 원정경기에 동행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KBL로 돌아오게 되면 우리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라며 아반도와의 ‘굿바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반도와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뒀지만, 대안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정관장은 아반도와의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 이미 코칭스태프가 필리핀에 다녀오며 후보를 물색했습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복수의 선수를 후보군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아반도와의 재계약이 무산된 만큼, 우리도 신속하게 계약을 추진할 것이다. 새로운 아시아쿼터가 팀 훈련에 최대한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규리그 MVP' 요키치, 시즌 베스트5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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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습니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 NBA 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5명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등이 선정됐습니다.

정규리그 MVP 요키치와 오클라호마의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이끈 길저스 알렉산더는 1위 표 99장을 쓸어담았습니다. 이어 돈치치가 1위 표 98장, 아데토쿤보 88장, 테이텀이 65장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요키치는 개인 통산 4번째, 길저스 알렉산더는 통산 2번째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퍼스트 팀에 이어 올 세컨드 팀에는 제일런 브런슨(뉴욕)과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케빈 듀란트(피닉스),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뽑혔습니다.

올 서드 팀에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를 비롯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데빈 부커(피닉스)가 선정됐습니다.

만 39세의 제임스는 이번 선정으로 역대 최고령 올 NBA 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20년 연속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진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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