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리버풀 주장 비르힐 반 다이크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들 중 몇몇과 맞붙어 왔고, 그 중 많은 경우 우세한 채로 나왔다.

(축구중계) 네덜란드 국제 선수인 반 다이크는 그동안 리오넬 메시, 에를링 홀란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대결했지만,

놀랍게도 이 중 큰 이름들은 그를 괴롭히지 않았다고 말했고, 유일하게 그를 괴롭히는 선수는 올리비에 지루라는 프랑스 선수였다.

작년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 중에 반 다이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재미있게도, [올리비에] 지루다."

반 다이크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가요?

(축구중계) 리버풀 주장 비르힐 반 다이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지난 5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18년 1월에 사우샘프턴에서 7500만 파운드(당시 수비수에 대한 최고 기록이었던 금액)에 이적했다.

이 네덜란드인은 그의 실력으로 인해 2019년 9월에는 The Best FIFA Men's Player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FIFA FIFpro Men's World 11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2019년 30명의 축구 선수들 중 볼론 드'오르의 후보에 올라 라이오넬 메시 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루가 반 다이크의 걸림돌인 이유

(축구중계) 올리비에 지루는 박스 안에서의 계산된 움직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포지셔닝은 최고 수준이며 상대 편 박스 안에서 공간을 찾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의 공중 공략 능력은 다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상대 편 박스로의 크로스에 대한 목표물이 됩니다.

또한 그는 매우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비수들을 견제하고 자신과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올리비에 지루는 건너편 런던 클럽인 첼시로 이적하기 전에 아스널에서 공격을 이끌었으며, 그곳에서는 2019년 UEFA 유로파 리그와 2021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기도 했

다.

반 다이크는 지루가 항상 자신을 통과하게 된다고 밝혔으며, 클럽 축구나 국제 대회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맞붙을 때도 그렇다고 합니다.

"나는 항상 그를 막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든 항상 골을 넣어냈다. 아스날이나 첼시, 프랑스 대표팀일 때나 항상 골을 넣는다."

"우리가 리그에서 우승했을 때 [2020년], 5-2로 이겼는데 3-0 정도 앞서가고 있었고 그가 스크랩 골을 넣었는데, 크로스바에 맞고 내려와서 골을 넣은 거야.

그때 내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어: '너 또 스코어했네?!' 그래서 나는 그를 상대로 골을 넣는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지루는 첼시에서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 AC 밀란에서 뛰고 있으며, 이 시즌에는 15경기에서 8골을 넣었고 3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126경기에 출전하여 54골로 프랑스의 최다 득점자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