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중계) 우승하면 51억 로또복권급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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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대회는 없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단 한 번의 우승으로 400만 달러(51억 6400만 원)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LPGA 투어에서 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의 상금이 내년부터 크게 상향됩니다.


대회 주최사인 CME그룹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대회를 개최하기로 발표하며 내년부터 대회 총상금을 1100만 달러로 끌어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최종전은 17일 개막합니다.


이번 총 상금은 700만 달러(90억 원). 400만 달러나 증액을 해 판을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LPGA엔 메이저대회가 있습니다. 대회의 전통이나 상금 등 규모 면에서도 일반 대회들을 압도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메이저대회라고 모두 이처럼 많은 상금이 걸리는 건 아닙니다.


올해 LPGA가 최다 상금을 걸어 화제를 모은 US오픈의 총상금과 같고 다른 메이저 대회에 비해서는 더 컸습니다.


메이저대회가 아닌 경우엔 통상 상금이 200만 달러(25억 원)를 전후해 결정됩니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은 종전에 규모에서도 더 나아가 우승 상금만으로도 다른 대회들의 총상금 규모의 두 배 가량 가까이 불어납니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은 CME 포인트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우승 상금만 놓고 보면 '역대급'입니다. 웬만한 로또 복권 1등 당첨금보다도 큽니다.


올해 우승자는 다소 억울할 수 있습니다. 올해 200만 달러에서 내년엔 두 배로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450만 달러)만이 이보다 더 큰 우승상금이 걸려 있는 대회입니다.


테리 더피 CME그룹 회장은 논란 끝에 남녀 상금액을 동일하게 책정한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착안해 남자 대회 수준과 맞춰 상금 규모를 증액하기로 결심했습니다.


CME그룹 회장은 비즈니스와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을 오랫동안 후원해 온 CME그룹은 LPGA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여성 골프를 더욱 발전시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

습니다.


몰리 마쿠 서만 LPGA 커미셔너는 CME그룹과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매우 중요하며 LPGA의 성장과 강점을 강조합니다.


CME그룹과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다시 한 번 LPGA를 여자 스포츠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회는 2014년 창설됐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렉시 톰슨(미국)과 김세영, 고진영 2회, 리디아 고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우승을 차지하고 올 시즌 신인상까지 조기 확정한 유해란도 이번 대회에서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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