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배구스포츠분석 11월13일 KOVO 흥국생명 :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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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6, 25:15,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흠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배구여제' 김연경(16득점, 41.94%)와 엘레나(20득점, 50%)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단 미들블로커 쪽에서도 이주아(8득점, 44.44%), 감니희(7득점, 57.14%)의 부활이 나왔고 김미연(8득점, 35%)이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살리고 상대 허를 찌르는 득점으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9-4), 서브 에이스(4-1), 범실(6-13)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9,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0:25, 25:19, 25:16, 25:14)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박정아(14득점, 51.85%)와 카타리나 요비치(19득점, 42.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리시브 85.71%, 디그 100% 성공률을 기록한 임명옥 리베로를 중심으로 팀은 64.71%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과 함께 75번의 디그 시도 중 71번을 걷어 올리는 그물망 수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범실(13-13) 숫자를 동일 했지만 블로킹(9-1), 서브에이스(3-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좌우날개 싸움에서 판정승이 예상되는 김연경, 엘레나의 흥국생명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다만, 직전경기에서 미들블로커들이 힘을 냈던 흥국생명이지만 도로공사의 배유나, 정대영을 상대로는 쉽게 점수를 만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